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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판문점 JSA서 "한반도 민주주의 초병인 장병들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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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05 10:24:14 수정 : 2022-08-05 10: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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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한국 방문을 마친 5일 트위터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방문 사진을 올렸다. 펠로시 의장은 “한반도 민주주의의 초병인 우리 장병의 애국적인 복무에 대한 국가와 의회의 감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JSA에서 만난 폴 라카메라 주한미군사령관과 미군 장병, 출입국 시 이용한 오산 공군기지 근무자들에게도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은 주한 미국대사관 방문, 김 의장 회담, JSA 방문 등 방한 일정의 주요 장면을 담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아시아 순방 중인 펠로시 의장과 미국 대표단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대만을 거쳐 3일 오후 9시 26분쯤 입국해 이튿날 오후 8시 15분 일본으로 출국할 때까지 약 23시간 동안 한국에 머물렀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지난 4일 경기 파주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해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낸시 펠로시 트위터 캡처

미국 하원의장으로서 20년 만에 방한한 펠로시 의장은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담하고, 여야 의원들과 오찬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며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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