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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만에 국내서 다섯 쌍둥이 출산…대위 부부 “모든 분께 감사”

입력 : 2022-11-13 11:37:44 수정 : 2022-11-13 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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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7사단 소속 서혜정·김진수 대위, 지난 12일 마산에서 다섯쌍둥이 돌잔치
지난해 11월18일 서울대병원에서 출산…국내에서는 1987년 이후 34년 만의 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미아 방지 은목걸이 등 보내…김건희 여사도 손편지 등 선물
국내에서 34년 만에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군인 부부인 서혜정(맨 뒷줄 왼쪽), 김진수 대위(〃 〃 오른쪽)가 지난 12일 경남 마산에서 아이들의 첫 생일을 앞두고 돌잔치를 하고 있다. 마산=연합뉴스

 

지난해 서울대병원에서 다섯쌍둥이를 출산한 군인 부부가 자녀들의 첫 생일을 앞두고 행복으로 가득한 돌잔치를 했다.

 

13일 육군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육군 17사단 서혜정(31) 대위와 김진수(31) 대위가 전날 경남 마산에서 다섯 자녀의 돌잔치를 열었다.

 

주변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한 해 동안 건강하게 자라온 다섯쌍둥이는 오는 18일 생일을 앞두고 진행된 돌잔치의 주인공이 됐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다섯쌍둥이를 위한 미아 방지 은목걸이와 함께 축하 메시지를 돌잔치 깜짝 선물로 보냈고, 김건희 여사도 직접 쓴 축하 손편지와 원목 장난감·대통령 명의 시계를 선물했다.

 

다섯쌍둥이 부모인 김진수 대위와 서혜정 대위(사진 뒷줄 왼쪽부터)가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 12일 다섯쌍둥이의 첫 생일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가 직접 쓴 축하 손편지와 생일선물, 대통령 명의의 시계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제공

 

다섯쌍둥이 아버지이자 육아 휴직 중인 김 대위는 “다섯쌍둥이를 향한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있어서 아기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며 “장관님과 부대 전우, 격려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앞서 다섯쌍둥이는 지난해 11월18일 오후 10시쯤 서울대병원에서 태어났다. 다섯쌍둥이 출산은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인데다가 국내에서는 1987년 이후 34년 만의 일이어서 더욱 화제가 됐다.

 

밝게 크라는 뜻에서 ‘밝을 현(炫)’ 돌림자를 써 다섯쌍둥이 중 딸 4명의 이름을 김소현·수현·서현·이현으로 지었고, 아들 재민군은 씩씩하고 강하게 자라라는 바람을 담아 ‘강할 민(民+頁)’을 이름에 넣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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