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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국 원전기업의 중요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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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11-23 11:02:00 수정 : 2022-11-23 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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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신규 원전 시장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원전 기업의 중요한 시장이 될 수 있습니다.”

영국 잉글랜드 남부 서머싯에 건설 중인 힝클리포인트 C 원전 조감도.

2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주한 영국대사관 주최로 건설산업비전포럼 국제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톰 그레이트렉스 영국원자력산업협회장은 “영국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달성하려면 원전만이 실행가능한 전력원”이라며 “영국이 한국 등에 중요한 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국의 원자력 발전 현황과 한·영 협력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포럼에는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강호인 건설산업비전포럼 대표, 이해경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 그레이트렉스 협회장, 마크 새비지 터너앤타운젠드 상무 등이 참석했다. 

 

영국은 지난 4월 에너지안보전략을 통해 총 발전량 중 원전 비중을 2020년 15%에서 2050년 25%로 확대하고, 2050년까지 최대 8기의 신규원전을 건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박 차관은 축사에서 “영국은 1956년 최초의 상업 원전을 가동한 원전 종주국으로, 고리원전 건설에도 참여하는 등 우리와 오랜 기간 협력을 이어왔다”며 “영국 신규원전 건설 협력, 제3국 공동진출,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3대 분야에서 양국 민간 기업 간 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국은 현재 힝클리포인트 C와 사이즈웰 C 원전을 건설하고 있다. 두 프로젝트 모두 중국핵전집단공사(CGN)가 참여하고 있는데 국가 안보 문제가 떠오르면서 CGN 참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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