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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실감 나는 흡연 연기? 진짜 담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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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1-31 13:44:48 수정 : 2023-05-09 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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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기자 출신 이진호 유뷰브서 “비흡연자지만, 자연스러운 일진 연기 보여주려 실제 담배 배워”
유튜브 채널 ‘연애뒤통령 이진호’ 영상 캡처

 

배우 임지연(사진)이 최근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금연초가 아닌 실제 담배로 흡연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임지연은 담배를 전혀 피우지 못하지만, 자연스러운 ‘일진’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실제로 담배를 배웠다는 후문이다. 

 

30일 유튜브 ‘연애뒤통령 이진호’에는 ‘진짜였어? 임지연 담배빵 열연 소름 돋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영상에서 ‘더 글로리’에서 명연기를 펼치고 있는 임지연의 담배신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언급하며 “명연기를 펼친 임지연의 남다른 일진 연기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임지연의 남다른 일진 연기는 너무 자연스러워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의 실감 나는 담배신을 두고 ‘과연 연기’일까라는 의문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즉, 청순한 임지연이 맛깔나게 담배를 피우는 모습 등 실감 나는 일진 연기를 펼친 것에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이진호는 “지인들에게 확인을 해본 결과,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 출연하기 전까지 흡연을 하지 않았는데, 이번 연기를 위해 금연초가 아닌 실제 담배를 배웠다”라며 “최대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금연초나 도구가 아닌 실제 담배를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담배 연기씬’은 그녀의 연기 열정을 볼 수 있었다”라고 칭찬하며 “이후 과연 임지연이 비흡연자로 계속 남을지에 대해 의문”이라고 언급하며 웃었다. 

 

임지연은 영상에서 자신에 대해 “보면 볼수록 맑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많이 봐 달라”라고 마무리 인사를 했다. 

 

한편,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인 ‘박연진’ 역으로 첫 악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후속작 ‘더 글로리2’는 오는 3월10일 공개된다.


박은혜 온라인 뉴스 기자 peh06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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