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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셸 바르니에 총리(왼쪽 사진)가 2일(현지시간) 하원 연설에서 헌법 조항을 발동해 내년 예산안에 속하는 사회보장 재정 법안을 의회 승인 없이 통과시키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이날 극우정당 국민연합(RN) 마린 르펜 하원 원내대표가 바르니에 총리의 하원 연설이 끝난 뒤 기자들에게 향후 있을 정부 불신임안에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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