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월영교·하회마을·낙강물길공원…안동 배경 웹툰 ‘달밤반반’ 첫선

입력 : 2025-10-28 10:29:22 수정 : 2025-10-28 10:29:21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29일 카카오페이지 공개
코믹 로맨스 작품 6화 구성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안동의 명소를 배경으로 한 웹툰 ‘달밤반반’을 29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달밤반반은 사랑의 도시 안동을 배경으로 청춘 남녀가 참여하는 가상의 리얼 매칭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코믹 로맨스 작품이다.

 

28일 경북콘진원에 따르면 달밤반반은 6화로 구성했다. 안동 명소에서 이어지는 임무와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월영교와 낙강물길공원, 수페스티벌, 하회마을 전통놀이 체험 등 안동 문화와 관광자원을 배경으로 해 안동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글은 감성 로맨스 장르에서 활약 중인 캡틴오가빌런 작가, 그림은 섬세한 감정선과 색감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연우 작가가 맡았다. 이들 작가는 “이번 작품은 안동의 공간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청춘의 감정이 살아 숨 쉬는 무대로 기획한 콘텐츠”라며 “전통과 감성이 어우러진 도시 안동을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종수 경북콘진원장은 “달밤반반은 안동의 역사와 문화, 청춘의 감성을 결합한 감성 웹툰으로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웹툰을 통해 안동이 젊은 세대에게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도시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포토

[포토] 윈터 '깜찍하게'
  • [포토] 윈터 '깜찍하게'
  • 정채연 '깜찍한 볼하트'
  • 김유정 '친애하는 X'
  • 아이브 레이 '완벽한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