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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맞춤학습교실 '재능스스로러닝센터' 사업 론칭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학생이 러닝센터 방문
가맹점주는 업계 최저비용으로 개설 가능

 

재능교육(회장 박성훈)이 센터형 학습지사업에 본격 나선다. 36년간 국내 교육산업을 이끌어온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능스스로러닝센터(www.jeislc.com)’ 사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재능스스로러닝센터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회원이 센터를 방문, 재능교육의 온?오프라인 학습교재로 선생님과 1대1 맞춤학습을 진행하는 학습형태. 방문학습지처럼 교사가 회원 집을 방문하지 않고, 회원이 원하는 시간에 직접 센터로 내방하여 학습하는 형태로 고객의 학습 선택권을 넓혀 놓은 것이다.

스마트학습, 1대1 맞춤학습 차별화

재능스스로러닝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학습지업계 최초로 교재를 100% 온라인화한 ‘스스로e학습시스템’을 도입한 것. 또한 스스로e와 함께 어학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재능스스로펜’으로 스마트한 학습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재능스스로러닝센터는 학생이 센터를 방문하여 매일 일정분량을 꾸준하게 학습, 올바른 학습습관을 형성시켜 준다. 특히 오프라인 교재와 ‘스스로e'를 병행하면서 채점과 동시에 피드백을 통한 ‘교재밀림’을 해소할 수 있다.
 
단순히 학교진도를 따라가는 일부 학원과는 달리, 재능스스로러닝센터는 개인별 ?능력별 1대1 맞춤시스템을 적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틀린 원인을 컴퓨터로 정밀 분석, 개개인에게 꼭 맞는 학습처방을 내려줌으로써 장기적으로 학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업계 최저비용으로 센터형 학습지사업 개설 혜택

재능스스로러닝센터 회원이 되면, 자신의 능력에 맞게 학습프로그램(1회당 50분)을 선택한다. 주 2~3회 방문하는 단일상품과 주 5회 이상 방문하는 패키지상품으로 구성돼 수학, 국어, 한자, 사회, 과학 등 주요 과목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를 포함해 재능교육 학습지로 수업하던 모든 과목의 학습이 러닝센터에서 가능하다.

가맹을 원하는 사업자는 집에서 운영하는 재택형, 상가형(교습소, 학원) 중 하나를 개설할 수 있다. 본사는 업계 최저비용으로 러닝센터를 개설할 수 있는 시스템과 함께 초기 운영물품을 제공하고 회원모집을 위한 광고홍보 활동도 지원해준다. 전국 35개 재능교육 사업국에서도 센터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여 빠른 시간 내에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센터형 학습지사업에 관심이 있는 관련사업 유경험자, 학습지교사, 새로운 교육사업을 희망하는 주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능스스로러닝센터 이연희 팀장은 “맞벌이 부부를 겨냥해 자녀들의 센터형 학습지사업을 원하는 교육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학습지사업 모델”이라며, “교사가 센터에 상주하면서 학습관리에 집중하게 되어 교육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되고, 부모는 자녀를 러닝센터에 안심하고 맡김으로서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재능교육은 3월부터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 단위로 총 6차례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으며, 2013년 말까지 회원 2만, 전국 400개 러닝센터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가맹점 개설문의: 1577-2343)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