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추정 '누드사진' 올케이팝 어디?…홈페이지 다운 입력 2013-11-11 13:41:52, 수정 2013-12-13 17:49:33  가수 에일리로 추정되는 여성의 누드 사진이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사진을 공개한 온라인 매체 올케이팝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케이팝은 한인 2세 노세훈(30)씨가 대표로 있는 최대 규모의 영어권 한류 사이트다.
'6 theory 미디어'가 지난 2007년 문을 열어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매체로 외국인, 한인 등에게 케이팝 정보를 제공하는 케이팝 전문 뉴스 웹사이트다.
구글 통계에 따르면 2011년을 기준으로 회원 수 30만명, 월 순방문자 수 300만명, 페이지뷰 7000만건, 댓글 수 55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매체는 지난 10일 메인화면을 통해 '에일리일지도 모르는 여성 누드 사진 유출'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올케이팝은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았다"며 "에일리인지는 본인이 판단하라"고 덧붙여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11일 오후 2시 올케이팝 홈페이지에는 접속자가 몰려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올케이팝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