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 세계일보 -

[니혼고 문화체험] ‘권외여행’ 붐

다나카:지금 ‘권외여행’ 붐이래요.

김:뭐예요, 그 ‘권외여행’라는 것은?

다나카:간단하게 말하면, 전파가 안 닿는 곳으로의 여행을 뜻하는 거예요.

김:아아, 그래서 ‘권외여행’이군요.

‘권외여행’이라는 것은 전파가 안 닿는 곳, 즉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 연결이 안 되는 지역으로 가는 여행을 말한다. ‘靑ヶ島(아오가시마)’라는 섬이 그 사례인데. 도쿄에서 남쪽으로 약 360km 떨어진 작은 섬으로, 둘레가 약 9km, 주민은 170명이다.

미즈노 다다시-구준광 (한일문화연구소) special@segye.com 02)2000-1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