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형태 공개… 12월 23일까지 의견수렴 교육부, 내년 1월말 최종본 공개 방침 입력 2016-11-28 17:40:55, 수정 2016-11-28 22:03:27 ![]() 전용 웹사이트(historytextbook.moe.go.kr)에서는 중학교 역사 1, 2와 고등학교 한국사 등을 전자책(e-book) 형태로 볼 수 있다. 또 기존 검정교과서들과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 교육부는 다음달 중순 오프라인 토론회를 통해서도 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한민국 정부 수립-대한민국 수립’과 같이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 전문가 등을 초빙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게 된다. 토론회는 현재 한 차례만 계획돼 있지만 상황에 따라 추가로 열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3일까지 접수된 의견은 국사편찬위원회에 전달돼 집필진 및 편찬심의위원 등과 함께 교과서 반영 여부를 논의하게 된다.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은 내년 1월 말 공개된다. 이때 편찬심의위원 명단도 함께 공개된다. 이정우 기자 woolee@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