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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종료 1분 앞두고 ‘극장골’...男하키, 中 꺾고 AG 銅

6일 중국 항저우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 하키 중국을 상대로 한 동메달 결정전에서 2대 1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선수들이 관중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항저우=뉴스1

 

남자 하키 국가 대표팀이 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3-4위전에 나서 홈팀 중국을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2014년 인천 대회 동메달 후 9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서게 됐다.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1-1로 맞선 가운데 장종현(성남시청)이 페널티 코너 상황에서 결승 골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