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있는 인생을 위한 하루 1분의 좋은 습관’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에는 갓 스무살에 신학교에 들어가 26살에 목사 안수를 받고, 40여년 세월을 오직 목회 한 길만 걸어온 신 목사의 따스한 휴머니즘의 발자취가 담겨 있다. 책 속에는 매순간 마주해야 했던 삶과 종교에 대한 물음도 있고, 스스로의 답변도 들어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닥치는 크고 작은 인생의 고민이며, ‘삶이란 무엇인가’하는 궁극적인 질문에 명쾌한 해답도 던진다. 1만1000원.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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