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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소렌토, 차축 균열 우려 美서 리콜

입력 : 2013-08-22 08:58:34 수정 : 2013-08-22 08: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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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SUV 쏘렌토의 앞 축이 균열될 수 있는 문제와 관련해 미국에서 리콜을 한다.

22일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기아자동차가 올 1월7일부터 3월12일 사이에 생산·판매한 2.4ℓ 쏘렌토 차량이다. 해당 차종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됐으며 9700대로 알려졌다.


이들 차량에서는 오른쪽 차축 드라이브 샤프트가 균열이 생기면서 차축이 이탈하거나 동력전달이 되지 않으며 주차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 주차한 경우 굴러갈 우려도 있어 사고의 우려가 있다고 NHTSA가 밝혔다.

기아차는 해당 차종에 대해 오는 9월부터 프런트 악셀과 샤프트를 무료로 교환해준다.

이다일 기자 aut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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