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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박신혜, 4년 연속 TV 인기상…김수현은 2관왕

입력 : 2014-05-27 20:32:19 수정 : 2014-05-27 20: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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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4년 연속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인기상을 수상했다.  

박신혜는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TV부문 여자 인기상을 수상했다. 

박신혜는 “4년째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을 받는다”며 “‘상속자들’과 차은상을 사랑해준 여러분 감사하고 감독님, 작가님, 배우들과 이 상을 함께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차은상을 사랑해준 여러분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며 각오를 덧붙였다. 

이날 TV부문 인기상은 박신혜와 함께 김수현이 차지했다. 김수현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영화부문 인기상까지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별그대’ 장태유 감독님과 ‘은밀하게 위대하게’ 장철수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관객들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마지막으로 천송이씨 사랑한다”고 인기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동엽, 김아중의 사회로 진행된 제50회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와 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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