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유방내분비외과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4층 대강당에서 ‘유방암 유(乳)비무환-핑크리본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매년 10월은 한국유방암학회가 정한 ‘유방암 예방의 달’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유방암 인식 향상을 위해 이번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강좌에서는 ▲유방암 왜 생길까요?(외과 강희준 교수) ▲유방암의 치료(외과 임영아 교수) ▲유방암 환자를 위한 지원(사회사업팀 이송월) ▲유방암 환자의 영양(영양팀 이영란)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 및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외과 강희준 교수는 “과거에는 유방암으로 진단되면 유방조직 전체를 제거했지만 최근에는 암의 범위를 정확히 평가한 뒤 최소범위만 절제해 예후가 좋은 대표적인 암”이라며 “평소 관심을 기울이면 유방암을 예방하고 완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헬스팀 최성훈 기자 csh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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