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여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대하고, 스포츠 활동으로 일과 여가의 조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시 여가스포츠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 시민 등150여 명이 참여한다.
황선환 서울시립대 스포츠과학과 교수는 ‘복지로서의 여가스포츠 정책 방향’, 원형중 이화여대 체육과학부 교수는 ‘서울시 레저스포츠 진흥 방안’, 김도균 경희대체육대학원 교수는 ‘서울을 깨우자’는 주제로 발표한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최근 관광체육국과 여가스포츠팀을 신설한 데 이어 2018년까지 총 261개의 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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