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찰 간부가 내연녀의 고교생 딸에게 수차례 '몹쓸 짓'

입력 : 2015-11-17 09:18:51 수정 : 2015-11-17 09:56:3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찰 간부가 내연녀의 고등학생 딸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16일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수사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강제추행 등)로 여주경찰서의 한 파출소 소속 이모(51) 경위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올 6∼8월 내연관계 여성(45)의 자택에서 이 여성의 고교 1학년생 딸 A(15)양의 몸을 강제로 만지는 등 3차례에 걸쳐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양으로부터 피해 사실을 들은 상담센터로부터 이달 11일 신고를 받고 다음날 이 경위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이 경위가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며 "추가 범행은 없는 것으로 보여 조만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혜리 '겨울 여신 등장'
  •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