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2차' 계약도 순항하나

입력 : 2015-11-18 00:00:00 수정 : 2015-11-18 00:00:0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동일이 경기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A10블록에 공급하는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2차’의 정당계약이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2차’는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체 83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 수는 ▲66㎡ 394가구 ▲76㎡ 342가구 ▲84㎡ 98가구다. 특히, 삼송지구는 전용면적 80㎡ 이하 아파트 비율이 20%대에 불과해 국민주택형이라 불리는 전용 84㎡와 더불어 전용 66㎡과 76㎡도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실제 지난 5~6일 1∙2순위 청약 접수에서 795가구 모집에(특별공급제외) 1537건의 청약접수가 몰려 평균 2대 1로 순위 내 마감됐다.

더욱이 주거형 오피스텔의 대체재로 소형과 틈새면적을 갖춘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교 했을 때 큰 차이가 난다. 먼저 전용률이 아파트에 비해 떨어진다. 오피스텔은 전용률이 50%로 전용률 80% 아파트에 비해 낮다.

이외에도 관리비도 아파트에 비해 비싸다는 점, 주차문제, 커뮤니티시설 부족 등 문제점들이 속속 나타나면서 주거형 오피스텔 대신 실수요는 물론 임대와 투자를 목적으로 아파트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가격 부담이 낮은 전용 84㎡이하의 주택형에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가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주거형 오피스텔의 대체제로 가격 부담이 낮고 실속형 평형을 갖춘 중소형 이하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배후수요가 탄탄한 입지를 선점해 투자한다면 안정적인 월세 수익은 물론 실수요의 편리한 주거 만족까지 기대해 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상황 속 전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고양 삼송 동일스위트 2차’가 주목되고 있는 것. 특히,
소형아파트 비율이 낮은 삼송지구에서 틈새평면인 전용 66㎡과 76㎡가 갖춰서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최근 개통된 원흥~강매 간 도로를 통하면 자유로와 제2자유로, 수색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 인천공항 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연결해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여기에 고양 백석~신사간(화정~신사구간) 도로 역시 내년 중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체 834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6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66㎡ 394가구 ▲76㎡ 342가구 ▲84㎡ 98가구다.

이 단지의 정당계약일은 17~19일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80만원대로 책정된다. 1차 계약금도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은 이자후불제가 적용돼 수요자의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61번지에 위치한다. 02-381-0022

김현주 기자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혜리 '겨울 여신 등장'
  •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