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 웹툰 캐릭터 상품전을 찾은 고객들이 다음의 웹툰 작가와 국내 디자이너의 콜라보(협업) 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카카오 제공 |
먼저 다음 웹툰에서는 아마추어 작가들이 작품 활동이력과 공식 연락처를 공개하는 ‘웹툰리그 에이전시’ 코너를 제공, 외주업체가 쉽게 연락을 취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아마추어 작가들의 수익창출 토대를 마련하는 게 목표다. 카카오는 나아가 부분 유료화를 도입한 데 이어 웹툰 작품 속 캐릭터의 오프라인 상품 개발과 제작, 유통 등 사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아울러 글쓰기 콘텐츠 제작 플랫폼 ‘브런치’ 서비스를 통해 창작자가 쉽게 책을 출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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