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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 직거래…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장애인 직원이 운영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에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 제공
SPC는 제과제빵 전문기업으로 업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립을 돕는다. 먼저 2008년부터 전남과 경북, 경남, 충북 등에서 16개 시·군 지방자치단체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사과와 딸기, 토마토, 찹쌀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경북 영천 ‘미니사과’ 농가와의 협업은 그룹 체인점 파리바게뜨의 매출과 영천 농가의 수익을 동시에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경남 산청의 딸기, 충북 영동의 포도 등 농가와 직거래해 상생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행복한 동반성장 협약’을 맺고 2018년까지 5년간 1조원 규모의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 2012년 9월에는 베이커리 브랜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출범시켰는데, 이는 제품 생산부터 고객응대까지 장애인 직원이 운영하는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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