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주택산업이 지난 17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에서 개최된 ‘2015 이노비즈인의 밤’에서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보, 유관기관 초청인사 및 이노비즈 기업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노비즈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중소기업 등을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기업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 포상 수여식과 네트워킹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해 이노비즈기업의 발전에 공헌하고 타의 모범이 된 기업인과 근로자, 기관 실무자 총 4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중소기업청장의 표창장을 수여받은 모아주택산업은 기업의 비약적 성장과 발전의 기여도를 인정받아 선정됐으며 실무자 위주의 수상이었기에 분양팀 김현웅 팀장이 수상 받았다.
올해로 창사 29주년을 맞이한 모아주택산업은 창사 이래 1만 5,000가구를 공급하며 성공적인 분양을 한 모아주택산업은 올해 브랜드가치 제고를 통해 재개발과 재건축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최근 비약적인 성장으로 주택산업시장의 공과 인정으로 수상자격이 충분했다는 평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모아주택산업은 인화단결, 성실시공, 고객주의 기업의식을 더욱 고취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변화와 개혁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으로 최상의 주거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Innovation(혁신)과 Business(기업)의 합성어인 이노비즈협회는 이노비즈 인증제도의 중소기업 대행 관리 기관으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한 세계를 무대로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 예비 중견기업을 육성하는 협회다. 11월 기준 총 1만 7,000여개의 기업이 등록돼있으며 이를 집중 지원해 여타 기업의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부여하고 Inno-Biz 자체의 국민경제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창설됐다.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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