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은행장 |
조 행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불확실성이 높아진 올해 경영 전략목표를 '탁월함을 향한 새로운 도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전략목표에 따라 차별적인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조직의 발전 속에서 직원의 가치를 키우며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 행장은 이어 신한은행 자체적으로 올해 사회문화 트렌드를 정리한 키워드인 '슈퍼보드(SUPER BOARD)'를 언급했다.
그는 "슈퍼보드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에서 주인공인 손오공이 타고 다니는 첨단 무기"라며 "어려워지는 경영 환경과 치열한 경쟁에서 신한은행의 비밀무기는 '도전하는 여러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직원 모두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치원공니(致遠恐泥)'의 각오를 깊이 새기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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