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투자금 반환 요구 후배 폭행 등 조폭 14명 검거

입력 : 2016-03-04 09:26:24 수정 : 2016-03-04 09:26:2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부산경찰청 형사과는 조직폭력배 특별단속을 벌여 모두 14명을 검거, 이중 이모(42)씨를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 5명은 지난해 3월 25일 부산 해운대구의 한 주점에서 투자금 반환을 요구하는 후배 조직원을 흉기로 때리는 등 상습 폭행하고, 후배 조직원이 예의가 없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모(59)씨 등 3명은 지난해 7월 14일 경남 김해시의 한 나이트 클럽 재개발 현장에서 유치권을 주장하는 이들을 집단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김모(36)씨 등 6명은 2014년 3월 24일 부산 남구의 한 원훔 등 2곳에 도박장을 개설하고, 해운대구의 주점에서 조폭임을 과시해 술값 55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혜리 '겨울 여신 등장'
  • 권은비 '매력적인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