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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세상에 이런일이` 방송화면 캡처 |
SBS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신경 섬유종을 앓고 있는 심현희씨의 사연이 20일 공개됐다.
33세의 여성인 그는 어머니가 임신 이후 신경 섬유종 질환이 나타났고 이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증상이 차츰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신경 섬유종은 희귀병으로 피부병, 생긴 위치에 따라서 뇌 종양, 척추 측만증까지 일으킨다.
그는 병을 낫기 위해 “수술을 하고 싶다”고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병원 측에서는 “위험한 수술이라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라고 수술의 어려움을 얘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luv***** 현이씨를 위해 어느 기업이든 의학계든 제발 좀 도와주세요. 마음같아선 제가 찾아가서 부탁드리고 싶네요” “po58**** 이 모습 보고 악플 다는 사람은 정말 아닌 듯” “bewe**** 신경섬유종이라는 질병에 대해 처음 알았다. 가장 마음이 아픈 케이스였다 티비를 보고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leej**** 현희씨가 상처되는 말들을 보지않았으면 좋겠네요.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앞으로 꼭 행복하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랍니다.” “허* 힘내세요 꼭 완치하셨으면 좋겠어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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