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종로구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열린 ‘제28회 세계일보 음악콩쿠르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음악영재 산실인 세계일보 음악콩쿠르는 해마다 피아노·바이올린·첼로·비올라 등 4개 부문의 고등부, 중등부 경연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는 고등부 최윤지(서울예고3·피아노)·김현지(서울예고3·첼로)양, 김준서(홈스쿨·바이올린)군·김성원(서울예고3·비올라)양, 중등부 김은빈(선화예중3·피아노)·이단빈(예원학교2·첼로)·이한나(예원학교3·비올라)양이 각 부문 1등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