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스트라이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2)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트로피인 ‘빅이어’와 달콤한 하룻밤을 보낸 코믹 사진을 올렸다. 그는 침대에서 ‘woke up like this(이렇게 깨어났어요)’라는 글과 함께 침대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빅이어’를 쥐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대회 15골로 득점왕에 오른 레반도프스키는 뮌헨의 트레블(분데스리가·포칼·UCL 3관왕)과 득점왕 트레블에 오른 기쁨을 만끽하며 최고의 시즌을 마무리했다.
레반도프스키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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