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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조정석, 벌써 아재?...BTS에 급사과한 사연

입력 : 2021-06-11 13:52:33 수정 : 2021-06-11 13: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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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 방송을 앞두고 '99즈'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전미도, 김대명이 캠핑을 하는 '슬기로운 캠핑생활'이 방송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슬기로운 캠핑생활'에서는 이들 다섯 명이 드라마 배경인 율제병원 세트장 앞에서 캠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99즈가 음악 퀴즈를 맞히는 도중에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점심 식사 후 99즈는 벌주를 걸고 음악 퀴즈를 진행했다. 첫 문제 출제자로 나선 정경호는 "정말 쉬운 문제를 내겠다"며 음악을 틀었고, 조정석은 "동물원의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라고 정답을 바로 맞혔다.

 

다음 문제 출제자로 나선 유연석은 최근 음악으로 문제를 내겠다고 했다. 이에 99즈는 "너무 최근은 안 된다. 자신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유연석은 "진짜 다 아는 곡"이라며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초반부를 살짝 틀었다. 정경호는 "정답!"이라고 빠르게 외쳤지만, "나 이거 아는데"라며 음을 흥얼거리면서도 가수와 제목을 맞히지는 못했다.

 

그러자 유연석은 "이 노래 모르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과 김대명이 "소녀시대"라고 하자, 정경호는 "소녀시대 아니다. 요즘 노래"라고 확신에 차 말했다.

 

유연석은 "그룹이다. 한글로도 부르지만 영어 줄임말로도 부른다"고 힌트를 줬다. 정경호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라고 외쳤고, 김대명은 "보이스 비(Boys be…)"라고 말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전미도는 "난 모르는 노래인 것 같다"고 했다.

 

오답 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연석은 "진짜 아미(방탄소년단 팬덤)한테 혼난다"고 웃었고, 정경호는 "이건 제가 잘못한 거 같다. 죄송하다"고 머쓱하게 말했다.

 

그 뒤 정경호는 '작은 것들에 위한 시'라고 말했지만, 다시 제목을 확인하자 멈칫했다. 그는 "우리 혼나겠다"고 걱정했고, 조정석은 '작은 이들을 위한 시'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전미도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정답을 맞혔고, 이후 나머지 네 명은 함께 일어나 "죄송하다"며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사과했다.

 

다음 타자로 나선 김대명은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문제로 냈다. 99즈는 블랙핑크 노래라는 것을 알지만, 제목을 두고는 고전했다.

 

김대명은 후렴구를 앞두고 큰 힌트가 나간다고 말했다. 후렴구를 들은 후 유연석은 "두릅 두릅"을 외쳤고, 전미도는 "뚜루뚜루", 조정석은 "두루 두루 두"라고 말하며 웃음을 안겼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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