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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맨틱 에러’ 박서함-박재찬, 악성 루머와 학폭 의혹에 “강경대응”

입력 : 2022-03-15 15:51:12 수정 : 2022-03-15 15: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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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재찬(왼쪽)과 박서함. 왓챠

 

'시맨틱 에러' 주연 박서함과 박재찬이 허위사실 및 루머와 학폭 의혹에 대해 각각 법적 대응한다고 밝혔다 .

 

박재찬이 소속된 동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고 있는 재찬군과 관련된 허위사실 및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어 “해당 글이 게재된 후 아티스트 본인 확인과 주변 지인 확인 과정을 거쳤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당사에서는 이미 데뷔 전부터 사생활 및 학교 생활과 관련하여 학교 측에도 확인 과정을 거쳤으며 문제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찬이 초등학생 때부터 여자 아이들을 괴롭히고 일진 무리들과 어울려 다니며 교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등의 행동을 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재찬군을 비롯한 모든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된 허위사실 및 악플 등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후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대응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익명이라는 공간에 숨어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 꽃 한 송이를 억울하게 짓밟는 일에 대해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서함이 소속된 앤피오엔터테인먼트도 15일 "박서함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 근거 없는 허위사실과 무관한 루머 양성에 관하여 법적 절차를 통해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소속 배우의 기본적인 권익과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당사 배우에 대한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악성 루머 작성자 및 유포자 등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재찬과 박서함은 지난 2월 공개된 OTT 플랫폼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시맨틱 에러'를 통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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