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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세계 선도하는 해상물류체계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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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1 15:05:51 수정 : 2022-05-11 15: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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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취임식서 수산업 경쟁력 강화 등 약속

조승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취임사를 통해 “세계를 선도하는 해상물류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2대 해수부 장관 취임식에서 “해운업을 화물·여객 운송업으로 접근하던 기존 관념에서 벗어나 선박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한진해운 파산 이후 공공 주도로 재건된 해운산업이 앞으로는 민간 선박 투자 활성화 등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기반을 확고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래 세대를 위해 해양수산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해양수산 분야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이 녹록지 않다”며 “여러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많은 나라가 벤치마킹하는 해양표준국가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도약하는 해양경제·활력 넘치는 바다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수산업 경쟁력 강화 △세계를 선도하는 해상물류체계 구축 △깨끗하고, 안전한 연안환경 조성 △해양레저 등 신산업 집중 육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우선  “어항 인프라 위주의 지원을 넘어 어업인의 주거·소득·복지를 함께 개선하는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면서 “적정 생산량을 유지하며 양식·가공·유통 시설의 규모화와 스마트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또 “선박·항만에서의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갯벌 복원과 바다숲 조성을 통해 해양 탄소흡수원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해양생태계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도 발생부터 처리, 재활용까지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연안재해에 대한 해양 모니터링과 예·경보시스템,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시스템을 강화하고 해양 에너지 등 해양수산 신산업을 발굴·육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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