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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의 현지화 방안 마련 및 마을지도자 자립 역량 강화

입력 : 2023-06-22 00:58:55 수정 : 2023-06-22 00: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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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룬디․마다가스카르 초청 새마을교육 수료식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곽대훈 오른쪽)는 21일 부룬디·마다가스카르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이 부룬디 수료생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새마을운동중앙회 제공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곽대훈)는 21일, 부룬디․마다가스카르 공무원 및 새마을지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13일부터 시작한 새마을교육 동안 부룬디․마다가스카르 연수생들은 새마을운동의 성공 요인과 추진전략을 배우고, 분임토의와 액션플랜 수립,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국가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이고 지속 가능한 새마을운동 현지화 방안을 모색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곽대훈)는21일 부룬디·마다가스카르 공무원 및 마을지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수료식 이후 부룬디·마다가스카르 연수생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이번 교육에는 올해 6곳의 시범마을에서 새마을사업을 추진하는 부룬디의 중앙부처 공무원 7명과 시범마을 지도자 12명, 마다가스카르의 농업축산부 공무원 5명 등 총24명이 참여하였다. 수료식에서 연수생 대표로 수상 소감을 발표한 마다가스카르 농업축산부 공무원 니리나소아 에스텔은 “새마을 교육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부룬디의 변화와 발전을 희망하게 되었다.”라고 수료 소감을 밝혔다.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수료식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부룬디와 마다가스카르 새마을지도자들이 더욱 단단히 각오를 다지고, 새마을운동이 두 나라 전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활동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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