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17일 강원도 용평면 장평리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3회 평창농악축제에서 신명나는 농악공연이 펼쳐졌다. '하나 된 평창 행복한 군민 세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유명 농악 공연 10개 팀과 민속보존회 8개 팀이 참여해 농악 공연을 펼친다. 전통 농악 공연 외에도 전통혼례, 외줄타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허정호 기자 hoya@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