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의 코드 쿤스트가 세계과자할인점에서 무려 10만 원어치의 과자를 구매한 모습이 화제다.
오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코드 쿤스트가 밤샘 작업의 고단함을 날려줄 최고의 간식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해당 영상에서 코드 쿤스트는 최근 앨범 후반 작업으로 밥을 거르는 때가 많다며 간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이윽고 평소 먹어보지 못한 과자들이 새로운 자극을 준다며 전 세계의 과자들이 모여 있는 세계과자할인점에 방문하는 코드쿤스트.
그는 수많은 과자 중 맛이 상상이 안 되는 것만 고르기로 기준을 정하고, 기상천외한 과자의 세계에 빠져든다. “몰라도 장바구니에 담기” “떨어져도 장바구니에 담기”라며 장바구니를 채우기 시작한 그.
곧바로 죽순, 고기, 곤약, 버섯 등 예상치 못한 재료로 만든 과자는 물론 MZ세대들이 자주 찾는 추천 간식까지 모두 담아 무려 10만 원어치의 과자를 들고 집으로 향한다. 풍족해진 장바구니를 보며 “너무 많이 샀나”라며 민망해하기도.
테이블 가득 과자를 펼친 코드 쿤스트는 하나씩 맛을 보기 시작했다. ‘간식 감별사’로 변신한 그는 비주얼부터 향과 맛까지 예측불가한 간식들의 정체에 코드 쿤스트는 헛웃음과 함께 “이게 뭐야?”며 표정이 묘하다.
이어 코드 쿤스트는 “도저히 용기가 안 난다”라며 심상치 않은 비주얼의 간식을 꺼낸다. 한동안 망설이다 한 입 맛을 본 그가 “이걸 왜 먹지?”라며 표정이 일그러지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도대체 어떤 맛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고의 간식을 찾기 위해 ‘간식 감별사’가 된 코스 쿤스트의 모습은 오는 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