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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만나 대화하며 차담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대통령실 청사 앞 야외정원인 ‘파인그라스’ 잔디밭에서 어린이정원까지 10여분간 걸으며 담소를 나눴다. 뒤는 홍철호 정무수석.


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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