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가 연말과 겨울 방학 시즌을 앞두고 온 가족이 따뜻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온기 가득한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금호리조트는 전국 6개 지점 중 2개 지점(아산스파비스·화순스파리조트)에서 온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아산스파비스’는 국내 최초로 100% 온천수를 이용한 테마온천 및 워터파크다. 온천수는 20여 종의 광물질과 중탄산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세포 재생, 지방분 제거와 함께 청량감을 제공해 겨울철 건강 관리 및 미용에 효과적이다.
최대 700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규모 실내 공간에는 바데풀, 온천풀, 대형 파도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이달까지 온천을 활용한 스파산업 진흥원과 연계한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주 2회(화,목) 운영해 휴식은 물론 건강 관리 체험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화순스파리조트’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삼대(三代)가 방문하기 좋은 워터파크다. 나트륨, 리튬, 아연이 함유된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해 피로회복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관절염, 신경통, 알러지성 질환 등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대형 온천탕과 아쿠아풀, 야외수영장, 노천탕 등 물놀이 시설과 ‘양떼목장 숙박 패키지’도 오는 30일까지 선보인다.
금호리조트 관계자는 “여행에서 쌓인 피로를 풀어주기에 온천욕의 경험은 겨울 여행의 특색있는 체험 중 하나다”라며 “온천욕과 함께 금호리조트에서 준비한 온기 가득한 여행으로, 따뜻함과 기쁨이 가득한 가족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리조트는 지난 7월부터 투숙객 대상 ‘가치있는 여행 캠페인’을 진행, 의류 약 3300여점을 기부받아 굿윌스토어에 기증했다. 투숙객들은 평소 가정에서 입지 않는 의류를 각 콘도 내 설치된 기부접수대에서 손쉽게 기부할 수 있다. 기부된 의류는 굿윌스토어에서 재판매되며 수익금은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과 재활훈련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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