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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대표 "신인그룹이 뉴진스 베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이자 걸그룹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2일 불거진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을 부인하며 “신인 걸그룹의 뉴진스 베끼기 문제를 제기하니 나를 해임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공식 입장을 내고 하이브의 주장에 대해 “어이가 없다”며 “어도어 및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는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하이브 레이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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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린' 브브걸, 3인 체제로…"유정 탈퇴" 걸그룹 브브걸 멤버 유정이 팀을 탈퇴하는 가운데, 남은 멤버들은 3인 체제(민영, 은지, 유나)로 새 출발 한다. 22일 브브걸의 새 소속사 브브걸컴퍼니는 “논의 끝에 유정이 브브걸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멤버들 역시 유정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오랜 시간 브브걸의 멤버로 최선을 다해 활동한 유정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팀 활동에 대해서는 “브브걸은 민영, 은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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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 재결합? 1990년대 대활약한 영국의 전설적인 걸그룹 스파이스걸스가 빅토리아 베컴의 50세 생일을 계기로 수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고 미국 CNN 방송 등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베컴의 파티에 전 멤버인 엠마 번튼, 게리 할리웰-호너, 멜라니 브라운, 멜라니 치솔름이 함께 모였다. 베컴이 지난 20일 올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에는 다섯 명의 여성이 1997년 히트곡인 ‘Stop’을 함께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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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자 2번 잡은 ‘방범대장’ 연예인 배우 이준(이창선·33)이 최근 두 번이나 경찰과 공조해 음주운전자를 잡았다고 밝혔다. 20일 방송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준이 매니저와 함께 출연했다. 이준의 매니저는 “준이씨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며 “자칭 방범대장이라고도 하는데 얼마 전에 실제로 음주 운전한 사람을 경찰과 공조해서 두 번이나 잡아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준은 “헬스 끝나고 나왔는데 앞 차가 비틀대고 뭔가 이상했다”며 “그래서 따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