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28·성남시청)과 김길리(21·〃)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1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1분28초752의 기록으로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1분28초613)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준결승에 올랐다.
여자 1000m 준준결승은 4개조 20명이 경쟁하며, 각 조 상위 2명과 각 조 3위 선수 4명 중 가장 빠른 기록을 세운 2명이 준결승에 오른다. 이날 경기는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이어지며, 결승은 오후 8시47분쯤 열릴 예정이다.
9바퀴를 도는 레이스에서 최민정은 세번째로 출발한 뒤 7바퀴를 남기고 아웃코스로 치고 나가 선두에 올랐다. 이후 폰타나에게 선두 자리를 내준 최민정은 2위 자리를 유지하며 레이스를 마쳤다.
생애 첫 올림픽에 나선 김길리도 준결승으로 향했다. 김길리는 여자 1000m 준준결승 3조에서 1분29초068을 기록, 1위 산드라 펠제부르(네덜란드·1분28초986)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같은조에서 경기한 노도희(31·화성시청)는 1분32초174로 5위에 그치며 탈락했다.
김길리는 4번 포지션, 노도희는 5번 포지션에서 출발, 펠제부르, 크리스틴 산토스-그리즈월드(미국), 러우러 베기 디어너(헝가리)와 경쟁했다. 펠제부르가 치고 나가는 가운데 김길리가 8바퀴를 남기고 조금씩 속도를 높였고, 김길리는 3바퀴를 남기고 2위로 올라선 뒤 그대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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