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연간 수입이 7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는 13억원에 육박하는 수입을 올렸다.
18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2020∼2024년 귀속분 1인 미디어 창작자 수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유튜버는 3만4806명으로 총 2조4714억원의 수입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수입은 7100만원 수준으로 2020년 5651만원에서 4년 만에 25.6% 증가했다. 수입 상위 1%는 348명으로 총 4501억원을 신고해 1인당 평균 수입이 4년 전보다 70% 증가한 12억9339만원에 달했다. 하위 50%는 1만7404명으로 총 4286억원을 벌어 1인당 평균 수입은 2463만원에 그쳤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만5668명으로 1조2471억원을 신고해 전체 수입의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1인당 평균 수입은 40대(8675만원)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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