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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주우재와 ‘전우애’ 나눈 사이? “모델 동기...섹시함 알아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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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05-01 11:20:02 수정 : 2024-05-02 13: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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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이 주우재와의 모델 동기라는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응원을 전했다.

 

장기용이 웹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캡처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노래는 내가 할게 춤은 누가 출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천우희와 장기용이 웹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2’에 출연해 장도연과 유쾌한 입담을 주고받았다.

 

이날 장도연은 천우희와 내적 친밀감이 있다고 소개했다. 장도연은 “천우희와 인스타그램 맞팔을 한 관계다”고 밝히자 천우희 역시 “(장도연을) 좋아해서 항상 뵙고 싶었다”며 수줍어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서 장도연이) 나를 팔로우한걸 몰랐었지만, 팬들이 알려줬다”고 털어놓으며 “장도연이 나를?”이라 생각해 맞팔하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장기용은 전역 후 첫 작품을 맡아 예능 울렁증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살롱드립2는 편할 것 같아 출연했다”며 “도연님을 너무 좋아해서 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장도연은 두 사람의 인간관계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천우희에게 “작품을 함께 했던 사람들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나간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천우희 역시 공감하며 “저는 인복이 좋은 편인 것 같다”며 “주로 모임을 주도하는 편이다”고 고백해 장도연을 놀라게 했다. 천우희는 집 밖에 나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힌 내향인이기 때문.

 

장기용이 주우재와의 인연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TEO 테오' 캡처

장기용도 방송인 주우재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장도연이 “모델 선후배 간의 전우애가 있다고?”라며 질문하자 그는 “주우재와는 힘든 시절을 함께한 것에서 오는 전우애처럼 애틋함이 있는 것 같다 ”고 설명했다. 이후 “주우재와 연락하면 사촌 형에게 놀러 가는 편안한 느낌이 있다”고 비유했다.

 

이어 장기용은 “주우재가 가지고 있는 섹시함이 있다”며 구릿빛 피부를 예로 들었다. 이후 “뼈의 구조와 모양부터 섹시하다”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또, “형이 예능에서 놀림만 받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속상하다”며 “밥 잘 챙겨 먹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영상편지를 전했다.

 

장도연은 “(주우재가) 끌어당기는 매력은 있는데 아직 뼈의 섹시함까지는 눈치채지 못했다”고 농담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걸 알게 되면 잠재력이 나타날 것”이라 덧붙였다. 장기용과 천우희 역시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천우희와 장기용은 오는 5월4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명품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해당 드라마는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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