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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F/W 벽지 스타일별 인테리어 코디법

입력 : 2010-08-26 11:54:46 수정 : 2010-08-26 11: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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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겨울인테리어는 경쾌하고 모던하게

[세계닷컴]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의 더위 사이로 2010년 가을/겨울 인테리어가 우리네 집안으로 서서히 들어오고 있다. 올 하반기는 자연, 테크놀로지, 에코디자인이 결합된 인테리어가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친환경과 치유의 개념을 다루는 디자인과 전통적인 클래식, 여기에 초현실적이고 몽환적인 로맨틱 디자인이 강세다. 집안 곳곳을 둘러보아도 무엇으로 가을분위기를 바꿔야 할지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지금 까사(casa)에서 제안하는 스타일별 벽지인테리어 연출법에 집중하자.

우리벽지, 6106-4 로즈가든 핑크.

  도시와 자연의 공감 
2010년 가을/겨울 벽지인테리어는 자연, 클래식, 로맨틱 등의 스타일이 테크놀로지와 결합해 경쾌하고 모던한 공간으로 완성된다. 또 소비자들은 각기 다른 취향과 개성들의 세심한 변화에 주목하고 있으며, 점점 개인화되고 있는 세상 속에서 도시와 자연의 조화로운 공유를 꿈꾼다. 이번 시즌에서는 공감하다의 뜻을 내포하고 있는 SYMPATHIZE를 메인 컨셉트로, A Return to Reason, All Time Classic, Almost Feminine, The Mystic Voyage, Cosmo Tribe로 테마가 구성됐다.

A Return to Reason - natural
과도한 장식과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오히려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본질적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이 테마는 가구를 비롯한 공간이 모든 장식과 편안함을 위한 인위적 요소들로부터 자유로워진 모습을 추구한다. 자연을 닮은 디자인으로 치유와 평온을 주는 공간을 조성하며, 가벼움과 비움을 강조하여 세련된 그린을 표현하였다. 또 오래된 자연의 퇴적층에서 볼 수 있는 뉴트럴 계열에 은은한 메탈이 섞인 듯한 골드컬러가 럭셔리한 자연을 나타낸다.

우리벽지, 6100-3 라인블러썸 바이올렛, 6123-3 케인 퍼플.

All Time Classic - classic
이미 검증된 정통 클래식에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하여, 현대인의 감성에 맞춘 실용적인 세미클래식으로 진화한다. 시대를 총 망라한 클래식을 베이스로, 심미주의의 한계에 도전하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디지털 기술이 만나 첨단의 클래식을 추구하였다. 여기에 상상력을 더해 기존의 우아함과 화려함에 변형을 가져와 비현실적인 페일 컬러와 딥&다크 컬러와의 절제된 컨트라스트가 기본 팔레트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실버와의 코디네이션으로 미래적인 클래식 감성으로 재탄생시켰다. 
우리벽지, 6116-2 샌드스퀘어 그레이, 6116-3 샌드스퀘어 다크브라운

Almost Feminine - romantic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로맨틱 스타일이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재탄생되었다. 럭셔리한 레트로 감성에 장식적인 디테일이 가미되지만, 변하지 않는 우아한 가치를 잃지 않는 것이 포인트다. 침착하고 평화로운 내면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제안되는 컬러들은 베이지에서 브론즈에 이르는 내추럴 살몬, 옐로우 컬러와 어우러져 레트로 페미닌 감성을 연출하였고, 미스트 블루 포인트로 색다른 우아함을 추구하였다.

우리벽지, 6118-1 네츄럴부케 크림, 6119-2 네츄럴부케 블루, 6120-1 라이너스 그린엔블루.

The Mystic Voyage - ethnic
동양적인 화려한 스타일이 현대적인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담은 미니멀한 에스닉 스타일로 변화하였다. 특히 럭셔리한 코드를 담아내고 문화적 코드를 아우르는 것에서 더 나아가 미래적인 터치로 독특한 변화를 가미한 에스닉 스타일로 완성되었다. 이국적인 컬러의 바이올렛이나 옐로우 등의 컬러는 지역적인 특색을 담아 독특한 에스닉 무드로 연출되었다. 또  물과 빛에서 오는 컬러를 영감으로 레드, 그린, 블루, 퍼플 등 레인보우 컬러 레인지를 선보였다.
우리벽지, 6126-3 에스스트라이프 그레이

Cosmo Tribe - modern
자유분방한 디지털 세대의 젊은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인간과 자연, 사물간의 감정적인 상호 작용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다양한 예술가적인 창작과 감성을 표현한다. 기존의 모던 스타일에서 벗어나 차가운 느낌의 컬러들은 사라지고 신선한 파스텔컬러들이 뉴트럴 컬러를 베이스로 밝고 행복한 느낌의 인공적 뉘앙스의 원색들과 어우러져 예술적인 퍼포먼스가 가능하게 하며 다크 블루나 블랙과의 컨트라스트도 포인트가 된다.

우리벽지, 6103-3 안개꽃 실버, 6117-2 라인써클 그레이실버, 6117-4 라인써클 레드.

자료제공=까사온라인( www.ca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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