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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애니로 탄생한 ‘긴긴밤’, BIFF 진 코끼리 고아원에서 자란 지구상 마지막 흰바위코뿔소와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 서로 다른 종(種)의 두 존재가 고통을 딛고 바다를 향해 나아간다. 누적 판매 80만부를 넘긴 베스트셀러인 루리 작가의 장편 동화 ‘긴긴밤’(문학동네, 2021)이 동명의 3D 애니메이션 영화로 다시 태어났다. 염규복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으로는 유일하게 올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주인공 ‘노든’은 인간에게 가 -
스테파니 안 “정체성 혼란과 경계인의 삶, 한국에서 태어나 두 살 때 미국에 이민 간 스테파니 안(사진) 감독은 두 문화권에서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체감했다. “이민 가정인 우리 집에서 사랑의 가장 중요한 표현은 ‘자기희생’이었어요. 반면 서구 가정에서는 먼저 자신을 사랑한 다음 타인을 사랑하라고 하죠. 두 방식이 모순되는 것이 늘 이상하게 느껴졌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영화 ‘베드포드 파크’는 이런 경험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영화 편집자로 오랜 -
'오디세이' 1383억 벌었다…'아바타2'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오디세이'가 역대 국내 개봉 외화 매출액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전날 기준 누적 매출액 1383억5230만2350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이 세운 기록(약 1379억원)을 넘어선 수치로, 4년 만에 국내 외화 최고 매출 기록을 갈아치웠다. '오디세이'는 '아바타'(약 1252억원), '어벤져스: 엔드게임'(약 1224억 원), '겨울왕국 2' -
탑 측, 팬사이트 폐쇄에 공식 사과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겸 배우 탑(본명 최승현)의 20년 지기 팬사이트가 폐쇄를 선언하자 소속사가 진화에 나섰다. 소속사 탑스팟픽쳐스는 10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활동 소식과 소통이 충분히 닿지 못해 서운함과 아쉬움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팬들과의 소통 방식을 재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탑의 데뷔 시절인 2006년부터 활동해 온 대표 팬사이트 '최승현닷컴'은 "탑과 소속사의 현실 외면과 불통, 팬들의 헌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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