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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25일 與지도부 만찬…28일엔 의원들과 오찬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주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와 소속 의원들을 잇달아 만난다. 25일 신임 지도부 만찬에 이어 28일에는 민주당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2일 “이 대통령이 28일 민주당 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민주당은 27일부터 인천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의원 워크숍을 진행한다. 의원들은 28일 워크숍을 마친 뒤 청와대로 이동할 예정이다. 당 소속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앞서 25일 민주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한다.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최고위원단과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다. 김 대표가 지난 17일 선출된 이후 새 지도부와 이 대통령이 공식 만찬을 갖는 것은 처음이다.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의 새 지도부와 의원들을 만나서 주요 국정 과제와 입법 현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8월에도 민주당 의원 워크숍 2026-08-22 14: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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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풀 때는 언제고” vs “서리풀은 제한적 검토”…與·서울시 공방 용산공원 주택 공급을 둘러싼 정부·여당과 서울시의 평행선이 이어지고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회동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영배 의원이 오 시장을 만났지만 용산공원과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활용한 주택 공급 방안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등 다른 공급 방안을 놓고는 협력 가능성을 열어뒀다. 김 의원은 22일 서울시장 공관에서 오 시장과 오찬 회동을 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택 공급과 관련해서는 서로 입장이 팽팽했고 큰 틀에서 합의하기 어려웠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에서는 용산공원 일부를 활용한 청년주택 공급과 서울 개발제한구역 해제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 정부·여당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두 방안을 모두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인 반면, 서울시는 용산공원 내 주택 건설과 추가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반대하고 있다. 김 의원은 오 시장이 2024년 서리풀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주택 공급에 2026-08-22 1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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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컨테이너선,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수에즈보다 10일 단축 한국 컨테이너선이 처음으로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나선다. 기존 수에즈운하 항로보다 약 7000㎞ 짧은 길을 이용해 유럽까지 가는 시간을 약 10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팬스타라인닷컴의 2758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는 이날 오후 8시 부산신항을 출항한다. 아크로호는 북동항로를 따라 유럽으로 이동한 뒤 다시 부산으로 돌아오는 45일간의 시범운항에 들어간다. 아크로호는 30일쯤 북극 해역에 진입해 다음달 7일쯤 통과할 예정이다. 이후 영국 펠릭스토우, 네덜란드 로테르담, 폴란드 그단스크를 차례로 들른 뒤 10월5일쯤 부산신항으로 복귀한다.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동항로를 이용하면 편도 운항 거리는 약 1만3000㎞다. 수에즈운하를 거치는 기존 항로 약 2만㎞보다 35% 가량 짧다. 해수부는 아크로호의 운항 기간도 약 10일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항에는 화학제품과 중고차, 자동 2026-08-22 20: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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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이어 일본?… 곳곳에서 한국 메모리 ‘팹’을 탐낸다 [반도체 투자 리포트] “SK하이닉스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데, 모두가 이 돈나무를 흔들고 있다.” 블룸버그가 국내 메모리 반도체 회사 SK하이닉스를 두고 내린 평가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메모리 반도체 회사인 SK하이닉스가 압도적인 이익을 내면서 정부와 투자자 그리고 근로자까지 모두 회사를 탐낸다는 의미로 쓰였다. 해당 표현은 SK하이닉스에 국한된 표현은 아니다. 역시 역대급 이익을 벌어들이는 삼성전자에도 적용되는 말이다. 이들 반도체 회사를 강하게 압박하는 것은 단연 각국 정부다. 막대한 세금과 고용창출 효과를 보장하는 메모리 반도체 전공정 공장을 각국에 지어달라는 노골적인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미 투자 확대를 원하는 한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호남에 팹 4기를 짓기로 약속한 가운데, 일본과 미국도 팹을 강하게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21일 일본에 반도체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 전날 한 국내 매체는 SK하 2026-08-22 15: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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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맞은 거제·통영 수해 현장…자원봉사자 1400여명 구슬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거제와 통영에 피해 발생 뒤 첫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거제지역 수해 현장에서 복구 작업에 참여한 민간 자원봉사자는 1천340명으로 집계됐다.통영에서도 98명의 자원봉사자가 피해지역을 찾아 일손을 보탰다. 이들은 대부분 20명 이상 규모의 봉사단체 소속으로 침수 주택과 상가에 남은 진흙을 걷어내고 수해 폐기물을 옮기는 등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개인적으로 봉사에 나선 인원은 집계에서 제외됐다. 광복절 연휴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뒤 전날까지 복구에 참여한 누적 자원봉사자는 모두 3천944명이다. 경남도는 평일에는 생업 등으로 참여하기 어려웠던 외지 봉사자들이 주말을 맞아 현장을 찾으면서 참여 인원이 전날부터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타지역 의용소방대원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전날 전남지역 의용소방대원 45명에 이어 이날에는 대전·세종·경북·창원·전북·광주 2026-08-22 16: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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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징계 정치’에 역풍…당협 재선출도 제동, 기강잡기 난항 취임 1주년을 앞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당내 기강 확립과 쇄신을 강조하며 지도부 차원의 당 정비에 나선 가운데, 윤리위의 비당권파 의원 징계와 당협위원장 전면 재선출 추진이 잇따라 당내 반발에 부딪히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 비당권파 의원 4명에 대한 중징계를 계기로 당내 반발이 확산한 데 이어 당협위원장 재선출 방안에도 의원들이 반대 입장을 모으면서 장 대표의 당권 강화 행보도 기로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21일 50여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총회를 열고 당협위원장 전면 투표 선출에 반대하기로 했다. 의원들은 현행 당규에 따른 운영위원회 선출 방식을 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정점식 원내대표가 이 같은 의견을 오는 24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에 전달하기로 했다. 당초 장 대표는 당협위원장 재선출을 통해 전국 당 조직을 재정비하고 ‘당원 중심 정당’으로 쇄신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전날 최고위원회에서 관련 안건을 의결하려 했지만 한 차례 보류된 데 이어 의원 2026-08-22 16: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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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판 교권보호국’ 출범…경기교육청, 피해 교사 1대1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교권 침해를 당한 교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전담 지원하는 ‘교권보호전담관’ 제도를 시작한다. 변호사와 의사, 경찰 출신 등 300명이 악성 민원 대응부터 법률·심리 지원까지 맡는다. 경기도교육청은 22일 수원 조원청사에서 교권보호전담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에 흩어져 있던 교권 보호 기능을 통합해 피해 교사가 필요한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전담관은 공개모집과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전·현직 교원을 비롯해 변호사, 의사, 전·현직 경찰관, 상담사, 갈등조정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당초 50명가량을 뽑을 계획이었지만 1800명 넘게 지원하면서 선발 인원을 늘렸다는 게 경기도교육청의 설명이다. 전담관들은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나 아동학대 신고, 악성 민원 등이 발생하면 피해 교사를 1대1로 전담한다. 사안의 긴급성과 중대성을 판단해 필요하면 현장에 나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피해 교사를 면담한다. 2026-08-22 2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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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년 전 한양이 오늘의 용산에 묻다 [김세희의 역사ON] “여러 해 동안 편안하게 살던 집을 하루아침에 헐어버리면 그 원망을 다 말할 수 있겠습니까.” 1481년(조선 성종 12년) 1월 22일 열린 경연에서는 궁궐 주변 산맥과 산등성이에 지어진 민가의 철거 문제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 그 배경에는 한양의 주택난이 있었다. 도성으로 인구가 몰리면서 집터가 부족해지자 주택이 빽빽하게 들어섰고, 도로를 침범하거나 건축 금지 구역에 들어선 집도 생겨났다. 일부 백성은 주택 건축이 금지된 궁궐 주변 산맥과 산등성이에까지 집을 지었다. 당시 조정은 민가 199채와 가묘 31동을 철거 대상으로 지정했다. 궁궐 인근 산맥에 지어진 집은 철거를 5개월간 유예하되, 풍수상 궁궐의 기운을 누른다고 여겨진 ‘임압가옥’은 즉시 철거하도록 했다. 집을 철거한 자리에는 과실수·소나무·잣나무와 잡목을 심어 공조와 한성부가 관리하도록 명했다. 시독관 이창신을 비롯한 중신들은 반대하고 나섰다. 산맥을 보존하고 풍수 질서를 지킨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살아온 백성의 집 2026-08-22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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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이 무섭다”… ‘빚의 늪’에 빠진 위기의 중소기업 서울 동대문구에서 영세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김모(64)씨는 최근 어려워진 자금 사정을 설명하며 연신 한숨을 쉬었다. 얼마 전까지 이자만 갚아왔으나, 대출 기간이 길어지며 원금을 같이 상환하게 되면서 상황이 더 힘들어졌다. 그는 “그래도 우린 버티고 있지만, 주변에 더 힘든 업체들이 많다”며 “금리도 계속 오를 텐데 앞으로가 더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국내 은행 원화 대출 연체율이 6월 말 기준 10년 만에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이 감소했으나,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이 튀어 오른 영향이다.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찍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6%로, 작년 동월 대비 0.04%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달 기준으로 보면 2016년 0.71%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전월 말(0.67%)보다는 0.11%포인트 하락했는데, 이는 통상 분기 말 연체채권 2026-08-22 13: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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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도심 발칵 뒤집었던 ‘나일왕도마뱀’, 11일 만에 마침내 포획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산책로 일대에 출몰해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70㎝ 길이의 나일왕도마뱀이 수색 11일 만에 마침내 포획됐다. 22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시와 소방 당국 등은 이날 오전 11시 37분쯤 광교 웰빙타운 홍재도서관 인근 하천변에서 도마뱀을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1일 대형 도마뱀이 출몰했다는 첫 언론 보도가 나온 지 11일 만이며, 포획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번 포획은 하천 제초 작업을 하던 인부가 도마뱀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루어졌다. 시와 소방 인력이 즉각 출동해 그물 등을 이용해 안전하게 도마뱀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시는 포획한 도마뱀을 국립생물자원관에 보내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나일왕도마뱀이 맞는지 최종 확인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동일 개체로 확인될 경우 원소유주인 30대 남성 A 씨에게 인계할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야생생물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해왔다. 2026-08-22 14: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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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폭격에 이틀째 우크라 사상자 속출…민간인 사망 70%↑ 러시아의 계속된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도심에서 이틀째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했다. 2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키이우 다르니츠키 구역의 한 창고가 이날 러시아의 공습으로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남부 도시 자포리자에서도 시내 미니버스가 러시아 드론 공격을 받아 남성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이날 오데사, 하르키우, 수미, 헤르손 지역 등에서도 부상자가 속출했다. 전날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 크리비리흐의 쇼핑센터에 이어 이틀째 도심에서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다. 크리비리흐의 '선 갤러리' 쇼핑센터에서는 두차례 러시아 드론의 공격으로 최소 16명이 사망하고 130명 이상이 다쳤다. 쇼핑몰 전체 면적의 3분의 1이 불타 무너지면서 밤새 구조작업이 계속됐다. 이날 오전 기준 아이 2명을 포함해 9명이 아직 실종 상태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교전이 격화하면서 민간인 피해도 급증하고 있다. 유엔(UN) 인권감시단에 따르면 지난 달 우크라이나 민간인 2026-08-22 17: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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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원서접수 보름 앞으로… 수험생 절반 ‘아직 고민’, 지방 국립대 무상교육도 변수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수험생 2명 중 1명은 아직 지원 대학을 3곳 이하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향·안정 지원 가운데 고민하는 수험생이 가장 많았고, 9월 모의평가 결과를 본 뒤 결정하려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여기에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 국립대 등록금 지원 정책도 변수로 떠올랐다. 전문가들은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먼저 가늠한 뒤 수시 후보군을 넓게 정하고 전형별 유불리를 따져야 한다고 조언한다.22일 입시정보 플랫폼 진학사가 2027학년도 수시 지원 예정 수험생 743명을 대상으로 6~17일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시 원서 6장을 모두 결정했다는 응답은 9.0%에 그쳤다. 반면 ‘2~3개를 결정했다’는 응답이 40.2%로 가장 많았고, ‘4~5개를 결정했다’는 응답은 37.6%였다. ‘아직 하나도 결정하지 못했다’는 수험생도 10.1%에 달했다. ‘1개만 결정했다’는 응답 3.1%까지 합치면 수시 원서 6장 가운데 3장 이하만 결정한 2026-08-22 15: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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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 욕조가 적절하냐’ 비판에… 국토부, 9일 만에 규정 재검토 국토교통부가 고시원 개별 호실에 욕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 개정안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 고시원의 열악한 주거 현실을 개선하기보다 욕조 설치부터 허용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비판이 잇따르면서다. 22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전날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고시원 이용자, 관련 협회, 언론보도 등을 통해 욕조 설치 완화 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돼 해당 규정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개정은 중소기업의 규제개선 건의에 따라 고시원의 다양한 운영 형태를 고려하여 안전과 무관한 규제 완화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12일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은 다중생활시설인 고시원의 개별실에 욕조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책상 등 학습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한 규정은 폐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행 규정은 고시원이 주거시설로 변칙 운영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별실에 욕조를 설치하지 못하도록 2026-08-22 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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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논란’ 하영 증조부 2700평 땅 환수되나…국회서도 언급 배우 하영(본명 안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씨를 둘러싼 친일 논란이 정치권으로 번졌다. 이들 가족의 재산을 국가가 환수해야 한다는 주장이 국회에서 나왔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상호씨가 일제강점기에 경기 군포시 일대에 2700평(약 8900㎡) 땅을 갖고 있었던 것이 확인됐다는 언론 보도를 인용, 올해 말 다시 출범하는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조사위원회가 재산 형성 경위를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 친일 가문이 안양역·군포역 일대 대규모 토지를 소유한 대지주였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 증조부가 의사로 그 재산을 이후에 축적한 것이 아니라 일제강점기 시대에 이미 재산을 축적한 대지주로, 친일 재산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간경향 보도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토지조사부에는 안씨가 시흥군(현 시흥시) 남면 금정리 235번지에 땅 2700평을 갖고 있었다고 적혔다. 이 땅은 1983년에 국가에 수용됐으나, 안씨 후손이 그 땅을 19 2026-08-22 14: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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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무죄에 엇갈린 홍준표·한동훈…洪 “수사 책임” 韓 “공소취소 빌드업”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전 의원의 항소심 무죄 판결을 놓고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엇갈린 입장을 내놨다. 홍 전 시장은 검찰의 위법수사에 대한 한 의원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한 의원은 판결 이후 이재명 대통령의 노 전 의원에 대한 공천 배제 사과를 ‘공소취소 빌드업’이라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송영길 의원에 이어 노웅래 의원까지 무죄판결을 받았다”며 “둘 다 검찰의 위법수집 증거 때문에 무죄가 된 것인데 무죄가 아니라 한동훈은 반박한다”고 밝혔다.홍 전 시장은 “검찰이 불법수사를 자인한 것이 되는데 불법수사를 지시·감독한 한동훈의 책임은 없는가”라며 “결론을 미리 정해놓고 증거를 갖다 붙이는 것이 조작수사의 전형”이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을 향해서 “‘조선제일검’이 아니라 ‘조선제일껌’”이라고 비꼬았다. 반면 한 의원은 이 대통령과 여권을 겨냥했다. 한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이 대통령이 노 전 의원의 2024년 총선 공천 배제 2026-08-22 19:5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