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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서해 피격’ 고발 文 전 대통령 불기소…3년7개월만 검찰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당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불기소 처분했다. 시민단체 고발 약 3년 7개월 만으로, 이로써 해당 사건 관련 수사는 모두 마무리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윤수정)는 최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혐의로 고발된 문 전 대통령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을 했다. 앞서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2022년 12월 문 전 대통령이 사건 당시 국방부, 해경, 국가정보원 등의 보고를 직접 받고 축소·은폐를 최종 승인했다며 문 전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은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가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뒤 북한군 총격에 숨진 사건이다. 문재인 정부 당시 해경은 이씨가 자진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발표했으나, 정권이 바뀐 후인 2022년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가 이어지며 사건이 다시 2026-07-25 22: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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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새 대표에 신장식…최고위원 차규근·황현선 조국혁신당 신임 당 대표로 단독 출마한 비례대표 신장식 의원이 선출됐다. 신 신임 대표는 25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전국당원대회에서 찬반 투표를 통해 96.7%의 찬성률로 당선됐다. 주권당원 투표에서는 찬성 1만2955표(98%), 반대 284표(2%)를 얻었다. 전국대의원 투표는 찬성 1508표(92%), 반대 134표(8%)를 기록했다. 신 대표는 정견 발표에서 “선명한 개혁의 길을 가겠다”며 “선명한 개혁의 기둥을 세워 중도·실용과 개혁의 두 기둥이 제대로 설 때 국민주권 정부도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뿌리가 튼튼한 자강의 길을 열겠다”며 “자강해야 연대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당대회에는 조국 전 대표의 영상 메시지도 상영됐다. 조 전 대표는 영상을 통해 “지금 정치 지형이 오른쪽으로 위태롭게 기울고 있다”며 “검찰 개혁을 둘러싼 집권 여당 내부의 혼란에서 알 수 있듯이 개혁의 원칙도 흔들린다”고 했다. 이어 조 전 대표는 2026-07-25 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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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맥주 한잔 더?" 李대통령 "공무원이라~" 웃음꽃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과 미국의 인공지능(AI) 업계 핵심 기업인들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맥주 회동’을 갖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친분을 다지며 AI 의제에 관해 소통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과거 방한 당시 국내 기업 총수들과 이른바 ‘깐부회동’ 또는 ‘삼겹살회동’을 가졌듯 이 대통령은 식사자리를 통해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현지 식당인 더 램프 레스토랑에서 열린 글로벌 AI 리더들과의 만찬에서 건배사로 “우리는 식구다 (We are family)”를 제안했다. 이날 만찬에는 미국 기업인으로는 젠슨 황 CEO와 혹 탄 브로드컴 사장 겸 CEO, 라니 보르카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하드웨어 사장 등이 참석했고 한국 기업인으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만 약 1경700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 2026-07-25 15: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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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오래전부터 靑참모 통해 사의…더 할 일도 의지도 없다" 여당이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당론으로 추인한 국면에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오래 전부터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퇴 의사를 전달했으며 직무를 더 이어갈 뜻이 없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25일 연합뉴스에 "대통령에게 직접 이야기는 하지 않았지만, (법무부 장관) 사퇴 의지는 오래전부터 (청와대) 참모들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이 보완수사권 문제 마무리 및 오는 10월 예정된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등을 마무리해달라고 요청하며 사의를 반려할 가능성과 관련해선 "저는 더 할 의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에 가서 중심을 잡는 것이 더 의미 있는 일 같다"면서 "더 이상 할 일도 없고 의지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법무부는 전날 저녁 정 장관의 사퇴 의사 표명 사실이 전해지자 "늘 하시던 말씀일 뿐, 오늘 특별히 사의를 표명하신 것은 없다"라고만 언론에 설명한 바 있다. 정 장관은 앞서서도 여러 차례 건강상의 이유 등을 들어 이 대통 2026-07-25 15: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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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네타냐후 체포 시도한 ICC 검사장, ‘성범죄’로 낙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등을 상대로 체포영장을 청구해 유명해진 카림 칸(56)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장이 성범죄 혐의로 불명예스럽게 퇴진했다. 미국이 ICC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며 ‘해체’까지 검토하는 가운데 ICC는 국제사회에서 더욱 입지가 좁아졌다. 24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ICC 협약 당사국 대표들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칸 검사장 해임안을 표결에 붙인 끝에 찬성 82표로 통과시켰다. 유엔 산하 기관인 ICC 회원국은 한국 등 125개국으로, 그 과반인 63개국 이상이 동의한 만큼 현재 정직 상태인 칸 검사장은 ICC를 완전히 떠나야 한다. 칸 검사장은 ICC 검찰국이 아닌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던 여성 직원을 자신의 사무실로 발령을 낸 뒤 해외 출장 등에 동행하며 부적절한 성적 접촉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여직원의 문제 제기로 ICC 내부에서 조사가 시작된 뒤 이번에는 칸 검사장이 영 2026-07-25 08: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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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성호 사의 표명에 “레임덕 신호탄·사표 정치쇼” 맹공 국민의힘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이 ‘보완수사권 폐지’를 당론으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자 “이재명 정부 레임덕의 신호탄”이라며 맹공을 펼쳤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범죄 현장을 지켜본 자의 마지막 양심”이라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폭주의 속도를 오히려 더 높이고 있다. 개딸만 무섭고 국민은 두렵지 않은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검찰 해체는 필연코 정권 해체로 이어질 것”이라며 “국민의 분노가 정권을 해체할 것이고, 그때는 무엇으로도 ‘보완’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보완수사권 폐지 당론 채택은 ‘정부의 패배, 여당 강경파의 완승’이다. 이재명 정부 레임덕의 신호탄”이라며 “정 장관의 사의 표명과 법무부 차관의 법사위 발언 등을 종합하면 정부의 뜻이 보완수사권 신중론에 있다는 게 명확해졌다”고 적었다. 정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은 여당의 극단적인 2026-07-25 1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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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일부 해수욕장 평상 대여료 슬그머니 올렸다가 원래대로 ‘균일가’ 3만원 평상 대여료를 슬그머니 올렸던 제주 일부 해수욕장이 요금을 다시 기존 수준으로 낮췄다. 제주도는 24일부터 제주시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 평상 대여료가 다시 균일가 기준인 3만원으로 적용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도는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 개장 편의용품 이용요금을 파라솔 2만원, 평상 3만원으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 4월 도, 행정시, 유관기관, 해수욕장 마을 주민 등이 참여하는 해수욕장협의회에서 확정된 내용이다. 그런데 협재·금능해수욕장은 평상 대여료를 5∼7만원으로 책정하면서 비판 여론이 일었다. 도는 “최근 편의용품 규격과 시설 형태에 따라 대여료가 균일가 기준과 달리 적용된 곳이 나오자 해당 마을회와 협의를 거쳐 기준 가격으로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가격 표시와 실제 받는 금액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고, 이용객 민원도 수시로 점검해 개선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말과 공휴일에는 도와 행정시 점검반이 해수욕장과 물놀이 지역을 돌며 안전관리 실태와 2026-07-25 10: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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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위성③] ‘무료’인데도 기업 활용은…해외는 어떻게 돈을 벌까? 바야흐로 국토위성 ‘쌍둥이 시대’가 열렸다. 국토교통부가 쌍둥이 위성이 보내오는 방대한 고해상도 정보를 전면 무상으로 개방하고 나섰지만, 아직 비즈니스 활용은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해외 민간위성의 성공 사례에서 힌트를 얻어 개인과 지자체를 넘어 기업까지 활용도를 확대할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위성 2호가 지난 5월3일 오후 4시(현지시간)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이로써 두 기의 위성이 약 17분 간격으로 동일 궤도를 비행하는 본격적인 ‘쌍둥이 위성’ 체제가 구축됐다. ◆빗장 풀린 ‘국토위성’ 정보…기업은 ‘걸음마 단계’ 국토부는 쌍둥이 위성이 수집한 고해상도 국토위성 자료를 개인과 기업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해상도 1m 미만의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이처럼 전면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례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 실제로 유럽우주국(ESA)이 운영하 2026-07-25 13: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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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후 원유 15% 덜샀지만 돈은 21% 더썼다…홍해변수까지 돌출 중동전쟁 발발 후 지난 4개월간 한국의 원유 수입량이 감소했지만 수입금액은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로 국제유가가 한때 전쟁 이전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최근 중동지역의 갈등이 재격화하면서 가격 부담이 다시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5일 한국무역협회 통계를 보면 지난 3~6월 한국의 원유(MTI 1310 기준) 수입액은 302억3천만달러로 작년 동기(249억7천만달러)보다 21.1% 늘었다. 반면 같은 기간 원유 수입량은 지난해 4천510만톤(t)에서 올해 3천850만톤t으로 14.7% 감소했다. 원유는 적게 들여왔지만 더 큰 비용을 지불했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으로 중동산 원유 수급에 차질이 생기고 국제유가가 치솟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와 업계가 원유 수입선을 다변화하면서 수입량은 점차 회복세를 보여 왔다. 작년 동기와 비교하면 감소했지만, 올해 수입 물량만 놓고 보면 4월 846만t에서 5월 970만t, 6월 2026-07-25 10: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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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여자화장실에 남자경찰관이 왜?…제주 경찰 조사 제주의 한 경찰서 여자 화장실에 남자 경찰관이 들어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2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산하 경찰서 소속 경장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2일 도내 모 경찰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가 이를 목격한 같은 경찰서 여성 경찰관에 의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화장실 볼일이 급해서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된 여자 화장실에 카메라는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2026-07-25 09: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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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사발면·새우깡도 비싸진다… 스낵·음료·도넛 줄줄이 가격 인상 다음 달부터 육개장사발면과 신라면, 새우깡과 꿀꽈배기 과자 가격이 오른다. 고환율과 고유가 여파로 비용 상승이 이어지면서 유통업계에서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다음 달 1일부터 43개 브랜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한다. 주요 용기 라면과 스낵, 음료 제품의 출고 가격이 각각 평균 6.0%, 5.5%, 7.7% 오른다. 세부 품목별로 육개장사발면, 신라면컵 등 용기면 18개 브랜드와 새우깡, 꿀꽈배기 등 스낵 23개 브랜드, 카프리썬, 웰치스 등 음료 2개 브랜드 가격이 조정된다. 육개장사발면은 소매점 기준 1100원에서 1200원, 새우깡(90g)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인상된다. 제품 판매가는 유통점별로 다르다. 라면의 경우 지난해 3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격 조정이다. 새우깡은 2022년 9월 인상 이후 3년 11개월 만에 가격이 올랐다. 새우깡 가격은 2023년 내렸고, 지난해 인하 이전 가격으로 조정된 바 있다. 농 2026-07-25 11: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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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로 붙잡히자 올케 행세하며 조사받은 40대 여성 집행유예 물건을 훔쳤다가 붙잡히자 올케 행세를 하며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은 4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 6단독 김민지 판사는 절도와 사서명위조, 위조사서명행사,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2024년 7월 7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역 내 한 매장에서 업주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41만1천500원 상당의 판매 물품 25개를 가방에 넣어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범행 당일 부산지방철도경찰대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자신의 올케인 B씨인 것처럼 행세했다. 신분증 제시를 요구받자 카카오톡으로 전송받아 휴대전화에 저장해 둔 올케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제시하고, 피의자신문조서 '진술자'란에도 올케 이름을 적고 지장을 찍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두 달여 뒤인 같은 해 9월 23일 철도경찰의 추가 조사에서도 다시 올케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제시하고 조서에 올케 이름으로 서명한 뒤 이를 수사관에 2026-07-25 10: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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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이란 외무 만나 "협상의 문 열어야"…종전MOU 이행 촉구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이란 외무장관과 만나 미국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 이행과 협상을 촉구했다. 25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전날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만나 "최근 중동 걸프 지역의 정세가 다시 긴장되고 악화한 데 대해 중국은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를 언급하며 "여러 당사자의 중재로 이뤄낸 귀중한 성과이자 이란과 중동 주민들이 전쟁을 멈추고 안정을 이루기를 바라는 평화의 기대가 담긴 것"이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협상의 문을 다시 닫아서는 안 되며, 평화에 조금이라도 희망이 있다면 포기해서는 안 된다"면서 "현재 가장 시급한 일은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한다는 방향을 견지하고 양해각서의 공동 인식을 이행하는 데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왕 부장은 당사자 간 2026-07-25 10: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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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냐, 중도 지향 우파냐… 둘로 쪼개진 폴란드 제1야당 폴란드의 대표적 우파 정당이자 제1야당인 법과정의당(PiS)이 둘로 쪼개지며 2027년 하원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정계 개편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원집정제 국가인 폴란드에서 도날트 투스크 현 총리는 중도·좌파 연립여당을 이끄는 반면 카롤 나브로츠키 대통령은 PiS와 가깝다. 24일(현지시간) dpa 통신에 따르면 야로스와프 카친스키(77) PiS 대표는 이날 PiS 소속 하원의원인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58) 전 총리에게 출당 조치를 내렸다. 카친스키는 “모라비에츠키가 ‘당과 당론에 충성을 다하겠다’는 서약을 거부한 채 탈당한 것”이란 주장을 폈으나, dpa는 “카친스키 등 당권파가 노선을 달리하는 모라비에츠키를 사실상 축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폴란드 정치권은 모라비에츠키를 따르는 PiS 현직 의원 약 40명이 탈당해 모라비에츠키와 뜻을 함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친스키 등 당권파는 모라비에츠키 계파로 분류되는 의원들도 제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PiS는 현재 폴란 2026-07-25 1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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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적에… 금융위, 레버리지 ‘예탁금 3000만원’ 31일 조기시행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정부 보완책이 미진하다는 비판이 잇따르자 정부가 기본예탁금 강화 조치 시행 시기를 이달 31일로 앞당긴다. 국민 10명 중 6명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에 대해 ‘잘못한 결정’이라 여긴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금융위원회는 신속한 수요 안정을 위해 당초 8월 중 시행 예정이던 기본예탁금 강화 조치를 오는 31일 조기시행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계좌에 ‘현금 3000만원’ 있어야 레버리지 투자 가능 금융위는 지난 16일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현금으로만 3000만원으로 올리고 예탁금 산정 때 시가 70%까지 인정되던 주식·상장지수펀드(ETF)·채권 등 대용증권은 제외하는 것을 골자로 한 보완방안을 발표했다. 당초 업계 시스템 작업 일정 등을 고려해 예탁금 금액 상향은 8월5일쯤, 대용증권 인정 금지는 8월19일쯤 시행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부 대책이 미흡하고 시행 시기가 늦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이재명 2026-07-24 19: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