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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뽑은 건 완전 실수”… “민주당은 더 싫어” [밀착취재] “트럼프를 뽑은 건 완전한 실수였어요.”11월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미시간주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24일(현지시간). 근처 GM 하청업체 부품 공장에서 일하는 공장노동자 랜(32)은 디트로이트 근교 워런의 워런시청에 차려진 사전투표장이 열린 직후인 오전 8시40분 투표를 마치고 나와 이같이 말했다. 지난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미시간은 자동차산업 중심의 공업지대로, 관세 인상과 유가 상승 등을 겪은 뒤 이번 선거에선 민주사회진영(DSA)의 지지를 받는 압둘 엘사예드가 민주당 연방상원의원 후보로 선출되는 등 격전지로 평가되고 있다. “공화당을 지지하는 미시간의 전형적인 블루칼라 가정에서 자랐고 지금도 공화당원”이라는 랜은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뽑았고, 그가 물가를 낮춰주고 그의 생활을 나아지게 해줄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지난 2년은 그의 기대와는 전혀 달랐다. “유가가 특히 제정신이 아니다. 갤런당 5달러(약 7000원)라니 2026-10-25 18: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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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관 가족로펌 사건, 주심만 변경…‘이해충돌 논란’ 대법관 가족이 근무하는 로펌의 수임 사건을 이해충돌 우려로 재배당하고도 해당 대법관이 속한 재판부에 그대로 남겨둔 사례가 11건 확인됐다. 대법원은 해당 대법관을 실제 심리에서 제외한다는 입장이지만, 재판부를 바꾸지 않는 방식이 재판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까지 충분히 차단할 수 있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실이 법원행정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는 대법관 자녀가 근무하는 서로 다른 로펌이 잇따라 수임하면서 주심이 두 차례 바뀐 임금소송 사례도 포함됐다. 2024년 당시 주심이던 김상환 전 대법관의 자녀가 근무하는 법무법인 ‘여는’의 수임 사건이라는 이유로 주심이 서경환 대법관으로 교체됐고 재판부도 바뀌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서 대법관의 자녀가 근무하는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같은 사건을 수임하면서 주심이 신숙희 대법관으로 다시 변경됐다. 두 번째 재배당 때는 주심만 바뀌고 서 대법관이 속한 재판부는 그대로 유지됐다.2021년부터 올해 9월11일까지 가족 로펌 관 2026-10-25 18: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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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외고 60% 사회통합전형 ‘미달’ 전국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국어고(외고) 10곳 중 6곳이 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사회통합전형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별에 대한 우려와 경제적 부담 등 복합적 요인으로 인해 대규모 미달 사태를 반복하며 사실상 제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이다.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전국 자사고·외고 등 사회통합전형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자사고·외고 60개교 중 60%에 달하는 36개교가 사회통합전형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현행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자사고와 외고는 전체 모집정원의 20%를 저소득층·조손가정·다문화가구 자녀 등을 위한 ‘사회통합전형’으로 의무 선발해야 한다. 유형별로는 자사고의 미달 현상이 특히 심각했다. 전국 32개 자사고 중 68.8%(22개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전체 모집정원 2130명에 지원자는 1364명에 그쳐 평균 경쟁률 0.64대 1을 기록했다. 자사고 사회통합전형 경 2026-10-25 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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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그룹 시총 한 달 1100조 증발… 정부 ‘손’ 쓸까 코스피 급락 여파로 국내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이 한 달 새 1000조원 넘게 증발했다. 정부가 시장 안정화 대책 마련에 착수하면서 증권시장안정펀드(증안펀드) 같은 정책 수단에 이목이 쏠린다. 다만 인위적인 부양책은 실효성이 낮고 시장 왜곡 우려가 커 저평가 기업 관리와 지배구조 개선 같은 제도적 보완에 무게가 실릴 전망이다.◆반도체·조선 부진에 10대 그룹 시총 급감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국내 10대 그룹의 시가총액은 3371조441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4472조5308억원)과 비교하면 1101조원 넘게 줄어든 규모다. 이달 들어 코스피가 18.8% 급락하면서 이들 그룹 시총도 일제히 감소한 것이다. 그룹별로는 SK그룹의 시총 감소율이 30.1%(1563조원→1093조원)로 가장 컸다. 인공지능(AI) 밸류체인 수익성 우려로 그룹 내 시총 1·2위인 SK하이닉스(-28.1%)와 SK스퀘어(-32.0%) 주가가 급락하며 시총이 각각 365조원, 2026-10-25 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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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선관위 특검… ‘강압수사’ 논란에 동력 약화 우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거관리위원회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선관위 특별검사팀(특검 이태한)이 26일 출범 50일째를 맞지만 아직 수사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검팀은 인력난 등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강압수사’ 논란까지 휩싸이며 수사 동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7일 출범한 특검팀은 아직 피의자 신병 확보 등 뚜렷한 수사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특검팀은 중앙선관위와 지방선관위 10곳 등과 노태악 전 선관위원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지만 아직 노 전 위원장 등 선관위 핵심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 앞서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약 석 달간 살펴본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선관위 외유성 출장 의혹 관련 수사자료를 넘겨받았음을 감안하면 수사가 지지부진하다는 분석이다. 한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선관위 사건은 시스템 문제와 조직의 방만 등 복합적인 이슈가 있어 수사 방향을 확실하게 잡지 않으면 한정된 2026-10-25 18: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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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0주’ 미래에셋證 제재 착수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증권의 스페이스X 주식 미배정 사태와 관련한 현장검사를 마무리하고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전문투자자 등록 과정에서 위법행위가 있었는지와 영업점의 내부통제 부실 여부가 핵심 쟁점이다. 금융당국이 임원진의 내부통제 책임을 묻는 책무구조도를 적용할지도 주목된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찬진 금감원장은 지난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현장검사를 마치고 제재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6월 사태 발생 이후 검사를 진행한 데 이어 9월부터 주요 영업점을 대상으로 추가 현장검사에 나섰다. 당국은 전문투자자 등록 급증 배경과 등록 권유 과정의 위법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왔다. 현행법상 금융회사가 일반 개인투자자에게 전문투자자 등록을 먼저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돼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신규 개인전문투자자는 2022~2025년 월평균 109명이었으나 스페이스X 청약을 진행한 지난 6월 734명으로 6.7배 늘었다. 영업점 프라이빗 2026-10-25 19: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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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분기 경상흑자, 사상 첫 ‘獨·日 합계’ 추월 올해 2분기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가 독일·일본의 흑자를 모두 합한 규모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서며 2위에 올랐다. 막대하게 벌어들이는 ‘반도체 머니’ 덕분에 지난달 실질실효환율도 1년10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25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의 주요국 경상수지 통계에서 한국의 올해 2분기 흑자는 1166억3000만달러로 집계됐다. 2분기 수치가 확인되는 주요 36개국 가운데 중국(1937억2400만달러)에 이어 2위다. 3위인 독일은 522억7600만달러, 4위인 일본은 506억1500만달러였다. 한국의 경상 흑자 규모는 독일·일본을 합한 값(1028억9100만달러)보다 137억3900만달러 많았다. 통계가 확인되는 1996년 1분기 이래 한국의 경상 흑자가 독·일 합계치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독일과 흑자 격차는 643억5400만달러로 통계가 있는 1976년 이후 최대였다. 일본과도 통계 비교가 가능한 1996년 이후 격차가 가장 컸다. 상반기 2026-10-25 18: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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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감사·인사 전횡’ 의혹 환경공단…기후부 감사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한국환경공단에 대한 특정감사에 나선다.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에서 이뤄진 인사와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운영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서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실이 기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후부는 현재 진행 중인 국정감사 종료 후 공단 인사와 임원 선임 절차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국감에서 공단의 인사권 전횡, 표적감사 의혹, 임추위 지연 등에 대한 감사 요구가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공단은 임상준 이사장이 향응수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지난 5월29일부터 차광명 경영기획이사가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차 직무대행은 지난 6월 이사장 해임 검토 문건 보고 누락을 이유로 A처장 감사를 요구했고 A처장은 직위해제됐다가 감봉 처분을 받았다. 차 직무대행 임기는 7월31일까지지만 후임 인선이 진행되지 않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공단 노조는 차 직무대행이 지난 6월 부서장 인사를 하면서 직원들 ‘줄세우기’를 2026-10-25 15: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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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원 넘게 들인 코이카 ODA 사업…장비 도난·분실 잇따라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방글라데시·라오스·요르단 등에서 추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서 현지에 설치한 기자재가 도난당하거나 시설이 훼손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했다. 100억원 넘는 예산을 투입해 구축한 인프라가 현지에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면서 사업 효과가 떨어지고, 사후관리 체계를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건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코이카는 2020~2025년 방글라데시에서 118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능형교통체계(ITS) 활용 국가 간선도로망 안전망 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ODA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자금이나 기술 등을 제공하는 개발협력 사업이다. 코이카는 방글라데시의 도로 교통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과속단속카메라와 차량검지기(VDS) 등 지능형교통체계(ITS) 장비를 32개소에 설치했다. 그러나 올해 초 ITS 장비가 설치된 6개소에 2026-10-25 16: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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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캉이’ 머물던 부산 북항 기름 유출…해경, 미신고 유조선 적발 흑상어 ‘부캉이’가 머물던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의 원인이 인근 유조선인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낮 12시23분쯤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근 해상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해경은 기름을 유출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유조선을 사고 발생 약 24시간 만에 적발했다. 사고 당일 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뒤 부산시,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선박 8척과 인력 40여명을 투입해 긴급 방제에 나섰으며, 같은 날 오후 6시30분쯤 방제 작업을 완료했다. 해경은 방제 작업과 동시에 원인 규명을 위해 주변 선박 탐문, 해상교통관제센터(VTS) 항적 분석, 폐쇄회로(CC)TV 확인, 해상 시료 채취 및 유지문 분석 등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한 유조선의 유류 이송 호스에서 기름 약 87리터가 해상으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상에서 채취한 기름과 해당 선박의 시료 성 2026-10-25 18: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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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수습 경찰, 2차 사고로 발목 절단 고속도로 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경찰관이 화물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경찰청이 올해 초 경찰관의 2차사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놨지만 유사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25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경기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여주분기점에서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2차사고 예방 조치에 나선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A 경위가 6.5t 화물차에 치여 발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A 경위는 인근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수술을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사고 상황을 보고받고 “부상 경찰관의 치료와 재활, 일상 회복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말고 충격을 받은 가족과 함께 근무한 동료 경찰관에도 심리상담 등 세심한 지원을 제공하라”며 현장 경찰의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재점검을 지시했다. 아울러 A 경위의 치료 일정을 고려해 병원을 직접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교통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출동한 경찰이 사고를 당하는 사례는 잇따르고 있다. 2026-10-25 18: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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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곡기에, 트랙터에…수확철 농기계 사고 잇따라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전북에서 농기계 사고가 잇따르면서 농촌 고령층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진안에서 콩 탈곡기에 끼인 70대 남성이 숨졌고, 완주에서도 트랙터에 깔린 70대 남성이 크게 다쳤다. 농촌 고령화로 고령 농업인의 농기계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5일 전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8분쯤 진안군 안천면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70대 남성이 콩 탈곡기와 비닐하우스 파이프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앞서 지난 2일 오전 7시59분쯤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의 한 밭에서는 고구마를 캐던 70대 남성이 트랙터 앞바퀴에 깔렸다. 당시 아들이 트랙터를 운전하고 아버지는 밭에서 작업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남성은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농기계 사고는 수확 철에 집중되는 데다 고령층의 인명 피해 비중도 높다. 전북소방본부가 집계한 최근 3년(2 2026-10-25 16: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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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해킹’ 도로 경찰로… 수사권 혼선 현실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경찰로부터 통보받은 금융기관 인공지능(AI) 해킹 사건을 수사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수사기관 난립에 따른 ‘사건 핑퐁’과 ‘수사 지연’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지방중수청은 23일 해킹 사건의 내용과 수사 경과를 확인한 결과 “경찰에 수사 불개시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중수청은 “경찰이 개청 이전부터 수사에 착수한 사안으로 수사가 상당 부분 진행됐고 해외 유관 기관과 국제 공조도 진행 중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중수청은 경찰이 지난 5일 정식 수사에 착수한 뒤 접속기록(로그)을 확보해 분석하고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공조를 요청하는 등 이미 상당한 진척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법조계에서는 중수청이 당장 대형 사건 수사에 착수할 인력과 장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 앞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21일 관련 혐의가 중수청법상 ‘중대 사이버범죄’에 해당한다고 2026-10-25 18: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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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유령 보직, 사위는 전임교수"… 박범계, aSSIST 조동성 '학교 사유화' 의혹 제기 조동성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발전자문위원장이 법인 이사회를 친인척과 지인으로 채우고 아들과 사위를 학교에 앉혔다는 의혹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가족 법인 소유 빌딩을 감정가보다 비싸게 학교에 팔았다는 의혹도 나왔다. 교육부는 사실관계를 확인해 감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사 12명 중 9명이 ‘조동성 사람’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23일 교육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했다. 경인방송 회장인 조 위원장은 서울대 교수와 인천대 총장을 지냈다. 현재 aSSIST에서는 석좌교수이자 법인 이사장의 자문기구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사도 총장도 아닌 자리다. 그러나 학교법인 임원 현황(지난 8월5일 기준)을 보면 재적 이사 12명 중 9명이 조 위원장과 얽혀 있다. 딸과 두 며느리, 자녀의 친구·지인 3명, 제자 2명, 오랜 연구 동료인 전 총장이다. 이사장 직무대행도 조 위원장의 제자다. 박 의원이 종합감사에서 공개한 조 위원장과 2026-10-25 13: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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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야 탈퇴…‘이정재 계승’ 동대문파, 법원서 폭력단체 첫 인정 1950년대 유명 정치깡패 이정재 계승을 내세우며 서울에서 활동한 ‘동대문파’를 폭력단체로 인정한 첫 판결이 나왔다. 법원은 동대문파 조직원 14명 중 5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는 지난 16일 폭력행위처벌법상 단체 등의 가입·활동 등 혐의로 기소된 동대문파 조직원 14명의 1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내렸다. 이모씨 등 5명은 징역 6개월∼2년 2개월의 실형을, 김모씨 등 9명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경찰이 지난 4월 이들을 송치한 지 약 6개월 만이다.재판부는 이들이 오직 나이순의 엄격한 위계질서를 형성하고, 선배 조직원이 후배 조직원에게 가르치는 ‘행동강령’을 공유하고 있는 점 등을 근거로 동대문파가 폭력행위처벌법상 ‘폭력범죄단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동대문파는 1958년생인 A를 두목으로 1950년대생부터 이 사건 피고인과 같은 1990년대 이후 출생자에 이르기까지 구성원들의 나이대가 상당히 폭 2026-10-25 13: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