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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살해 뒤 부인 납치한 20대男 체포…“접근금지 해제 11일 뒤 범행” 20대 남성이 별거 중인 아내의 어머니를 살해하고 아내를 데리고 달아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남성은 상습적인 가정폭력으로 접근금지 조치를 받았지만 지난달 말 조치가 종료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이 재범 위험성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범행을 막지 못하면서 피해자 보호체계에 또다시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쯤 서울 송파구에서 50대 여성 A씨가 흉기에 목 부위를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사위인 김모(26)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다. 김씨는 범행 직후 이혼소송 중인 아내 B씨를 강제로 차에 태워 강원도 방면으로 달아났다. 경찰은 추적에 나섰고 강원 양양군의 한 야산에서 차량과 함께 있는 B씨를 무사히 발견했다. 이후 주변 지역을 수색한 끝에 현장에서 김씨를 존속살해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김씨는 경기도 군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2026-10-11 14: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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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 속에서 살아난 여고생, 12년 뒤 결혼인사… “소방관님 감사합니다” “소방관님, 12년전 구해주신 덕분에 제가 결혼까지 합니다.” 2014년 경기 고양종합터미널 화재에서 구조된 여고생이 약사로 성장해 결혼을 앞두고 자신을 구해준 소방관을 다시 찾았다. 소방관은 직접 그린 원앙 그림을 건네며 새출발을 축하했다. 여고생이였던 김예빈(28)씨가 11일 오전 경기북부119특수대응단을 찾아 화재에서 자신을 구조해준 채종영(39)소방위를 만났다. 꼭 12년 만이다. 만남은 김씨의 이야기를 들은 예비남편 전우종(34)씨가 소방서에 연락해 당시 구조대원을 수소문하면서 성사됐다. 김씨는 대학에 진학하고 약사가 돼 결혼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이 그날의 구조 덕분이라며 직접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했다. 고교 1학년이던 김씨는 2014년 5월26일 체험학습을 앞두고 약을 사러 고양종합터미널 지하로 향했다가 화재에 휩쓸렸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던 중 연기가 올라왔고 폭발이 이어지면서 의식을 잃었다. 당시 화재로 9명이 숨졌다. 이날 현장에 출동한 채 소방위는 지하에서 2026-10-11 14: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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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동안 약 4000억원…‘체납 1위’ 그는 왜 마음 바꿨나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15년 동안 납세 의무를 회피했던 ‘선박왕’ 권혁 시도그룹 회장. ‘체납액 1위’로 악명 높았던 그가 돌연 약 4000억원의 체납액을 완납하겠다고 밝힌 배경을 두고 관심이 집중된다. 해외 세무당국과 빈틈없이 공조해 권 회장의 재산 내역을 속속들이 파악했던 국세청의 노력과 “이제는 떳떳하게 사업을 하고 싶다”는 권 회장의 바람이 맞아 떨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11일 세무당국에 따르면 권 회장은 지난 7월 현금 1000억원 납부를 시작으로 빠른 시일 내에 개인 체납액 3938억원을 완납하겠다는 의사를 국세청에 밝혔다. 완납 의사가 빈말이 되지 않도록 권 회장은 납부계획서를 제출하는 동시에 자신의 선박 5척도 담보로 제공했다. 권 회장이 담보로 제공한 선박 5척은 평가액이 약 3000억원을 훨씬 상회하고, 선순위 채권 등이 없어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에 따르면 권 회장이 납부키로 한 체납액(3938억원)은 물론 이미 납부한 현금 1000억원 2026-10-11 15: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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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헌 논란' 평화적 두 국가, 법률자문·검토자료 ‘0’ 통일부가 위헌 논란이 있는 ‘통일 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를 대북정책으로 확정하는 과정에서 관계기관 또는 외부 전문가의 법률 검토, 자문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본 외 별도의 검토·보고자료를 작성하지 않았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실은 통일부에 통일 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 정책 관련 최초검토안, 수정안, 최종안 및 작성·보고·결재일자·결재선, 대통령실·장·차관 보고자료 등을 요구했다. 11일 안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 8월 5일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구상이 실현될 때, 남북이 ‘적대적 두 외국 관계’를 극복하고 ‘통일 지향의 평화적 두 국가관계’로 새롭게 정립될 수 있을 것이라 보고한 바 있다”며 “위 자료 작성과 관련, 수많은 검토를 거치는 과정에서 다양하게 수정되는 내용들에 대해서는 최종본 외에 별도의 문서를 기록 보관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평화적 두 국가’ 구상과 관련해 법제처·법무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자문, 외부 전문 2026-10-11 13: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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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삼성전자 분기 100조원’ 실적에도 하락한 코스피...대체 왜? 삼성전자의 분기 100조원 실적 달성에도 코스피가 하회하며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증권가는 호실적에도 분위기 반전을 이루기엔 부족했던 것으로 보이고 특히 계속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순매도로 인해 수급 부족이 발생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62% 하락한 6625.93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 아람코 외에 세계 어떤 기업도 도달하지 못했던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코스피는 오히려 내려앉았다. 특히 코스피 하락은 지난 2일 7003.74포인트에 마감한 이후 6~8일까지 3일 연속 이어졌다. 이에 대해 대신증권은 “삼성전자 호실적에도 매도 물량이 출회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며 “실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자체는 낮아졌지만 시장에서 기대하던 인공지능(AI), 반도체 모멘텀을 개선하고 강화하기에는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외국인과 2026-10-11 09: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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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4년8개월째 계엄… 젤렌스키 ‘아킬레스건’ 되나 전쟁 발발 후 4년8개월 가까이 계엄령이 발동 중인 우크라이나의 정치 현실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의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할 것인가. 러시아가 젤렌스키의 정통성을 문제 삼은 데 이어 미국도 비슷한 시각을 드러내는 등 젤렌스키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젤렌스키는 이(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여러 번 끝낼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을 선택했다”며 “당장 (대통령을) 그만두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전날(9일) 트럼프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 통화에서 ‘러시아 경유의 미국 및 세계 시장 공급’에 전격 합의한 점을 젤렌스키가 비난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젤렌스키는 트럼프를 겨냥해 “푸틴에게 선물을 줬다”며 “끝내야 할 전쟁의 장기화에 투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성토했다. 이를 불쾌하게 여긴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에 (종전) 합의를 할 수 있는 새 지도자를 뽑을 것을 2026-10-11 1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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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정보 덜 측정하고 AI 사용료 5개월간 부과…복지부 현장조사 ‘0건’ 환자 상태악화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인공지능(AI) 신기술이 5개월간 환자정보 일부를 측정하지 않은 채 병원에서 쓰인 일이 벌어졌다. 그동안 환자에게 비용도 부과됐다. 해당 기술은 지난해에도 사용기준 위반 판단을 받았지만, 보건복지부는 현장조사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실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병원 등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한 병원은 올해 의료 AI 업체 A사의 AI 환자 상태악화 예측기술을 도입했다. 나이와 생체신호, 혈액검사 결과, 의식상태 등 환자정보 19종을 분석해 환자가 숨지거나 상태가 갑자기 나빠질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병원이 업체와 계약을 맺을 때 작성한 문서에도 입원환자 정보 19종을 실시간 분석해 위험 징후를 미리 알린다는 목적이 명시돼 있다. 하지만 올해 4∼8월 누적 사용일수 총 5042일 가운데 19종 모두 청구 당일 검사·측정된 경우는 73일에 그쳤다. 전체의 1.4% 수준이다. 일부 환자 2026-10-11 14: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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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안 사고 핵심팀만 쏙… 빅테크서 확산하는 ‘인재 인수’ 최첨단 인공지능(AI) 인재 확보전이 개별 연구자 영입을 넘어 창업자와 핵심 연구진을 함께 영입하고, 이들이 개발한 기술의 사용권까지 확보하는 방식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7월11일 AI 코딩업체 윈드서프의 바룬 모한 최고경영자(CEO)와 공동창업자 더글러스 첸, 핵심 연구개발 인력이 구글 딥마인드로 옮겼다. 구글은 윈드서프 지분을 한 주도 사지 않았고 경영권도 확보하지 않았다. 대신 일부 기술을 사용할 권리를 얻고 모한과 핵심 연구진을 채용하는 데 약 24억달러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를 사는 대신 사람과 기술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한 것이다. 윈드서프는 직전까지 오픈AI와 30억달러 규모의 회사 매각을 협의하고 있었다. 매각 협상이 무산된 직후 구글이 창업자와 핵심 연구진을 데려갔다. 이들은 딥마인드에서 AI가 사람 대신 코드를 작성하고 수정하는 ‘에이전트형 코딩’ 기술을 개발해 제미나이에 적용하는 업무를 맡았다. 사흘 뒤 윈드서프의 나머지 자산도 새 주인을 찾았다. 7 2026-10-11 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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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서울 캠퍼스 흉기 피습 뒤 영국행 비행기 탔지만…추격 9일 만에 런던서 덜미 대낮 서울의 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비명이 울려 퍼졌다.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50분쯤, 30대 영국인 남성 A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여성 B씨의 목을 흉기로 겨눈 순간이었다. 찰나의 순간 B씨가 몸을 피해 다행히 경상에 그쳤지만, 피를 흘린 피해자를 뒤로한 채 A씨는 망설임 없이 현장을 빠져나갔다. 그의 발걸음은 인천국제공항으로 직행했다. 수사기관의 공식 체포영장과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지기 전, 본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몸을 실은 것이다. 국경을 넘으면 완전한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었다. 하지만 국경을 넘는 순간 보이지 않는 추격전이 본격화됐다. 한국 경찰청은 피의자의 국외 도주 사실을 파악하자마자 인터폴 최고 수위 조치인 적색수배를 긴급 발부했다. 전 세계 회원국 사법망에 피의자의 신원과 인상착의가 전파됐고, 인터폴 국제 공조 네트워크를 통해 피의자가 영국 영토에 발을 디딘 사실이 실시간으로 확인됐다. 도주의 끝은 런던 현지에서 찾아왔다. 영국에 파견된 2026-10-10 17: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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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 정보·방첩 분야서 수십년 된 동맹 기준 준수 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한미 간 정보 협력 논란과 관련해 한국이 정보 및 방첩 분야에서 동맹의 오래된 기준을 준수할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9일(현지시간) 양국 정보 협력 상황을 묻는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우리는 한국이 수십년간 이어져 온 양국 동맹의 기준을 준수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정보 및 방첩 관련 사안과 관련해 그렇다"라고 밝혔다. 최근 한미 당국 간 정보 공유 제한과 협력 차질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정보·방첩 분야 기준을 내세우며 한국 측에 준수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당국자는 기준이 무엇인지, 한국이 위반했다고 보는지 등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미국은 지난 3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한 평안북도 구성의 우라늄 농축시설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이후 반년 넘게 한국에 대북 관련 정보 공유를 제한해왔다. 정 장관이 언급한 구성의 우라늄 농축시설은 미국이 정보자산을 동원해 파악한 북한 핵 시설 소재지로 알 2026-10-10 10: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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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러 경유 수입 합의… 젤렌스키 “푸틴 생일 선물”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치솟는 기름값을 잡기 위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대규모 러시아산 경유 거래에 전격 합의했다.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서방 동맹국은 전쟁 장기화를 부추기는 조치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실제 가격 안정 효과는 미미할 것이란 비판이 나왔다. 미국 행정부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미국과 세계 시장에 즉시 30만t을 시작으로 11월 중 50만t을 추가하는 등 총 480만t 규모의 경유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도 이에 맞춰 내년 4월7일까지 러시아산 경유의 수입과 거래를 허용하는 임시 일반면허를 발급하며 대러 제재를 한시적으로 풀었다. 최근 미국 내 디젤 가격이 70%가량 폭등하자 중간선거를 목전에 둔 트럼프 행정부가 민심 악화를 막기 위해 제재 완화 카드까지 꺼내 든 것으로 풀이된다.우크라이나와 서방 진영은 이번 조치에 즉각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 2026-10-11 09: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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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전국에 비…수요일부터 맑지만 아침엔 '쌀쌀' 다음 주(12~18일)는 주 초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다가 차차 그치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12일)은 오전부터 제주도, 전남권에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권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가 되겠다. 화요일(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낮에 그치겠으나, 경남권은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를 오르내리겠다. 수요일(14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목요일(15일) 오전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16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를 기록하겠다. 금요일(16일)부터 일요일(18일)까지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 아침 최저기 2026-10-10 1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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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명 부상’ 대구 천장 붕괴 사고…경찰, 11일 합동감식 대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내려 수십 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전담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대구경찰청은 상가건물 천장 마감재 붕괴 사고로 38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광역수사대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 전담팀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사전담팀에는 대구경찰청 소속 중대재해수사계, 과학수사계, 피해자 보호팀 등 총 33명의 인력이 투입된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11일 오전 9시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구조물 자체의 결함 여부나 안전조치 이행 상태 등을 철저히 수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16분쯤 대구 북구 관음동 지상 4층짜리 건물 2층에서 천장 반자(천장에 설치된 마감재나 구조물)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건물 2층에서 한 업체가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방용품 등 2026-10-11 01: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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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딸 허위 스펙 수사 외압” vs 한동훈 “망상에 개떼처럼 달려들어”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의원의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불거진 딸의 ‘허위 스펙’ 의혹 수사와 관련해 외압 의혹을 제기하며 맹공에 나섰다. 한 의원은 “문제 될 것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며 근거 없는 정치 공세라고 맞받았다. 민주당은 한 의원이 장관으로 있던 2022년 11월 경찰이 사건 수사를 위해 미국에 국제사법공조를 요청했으나 검찰이 이를 반려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10일 논평을 내고 “남의 딸 사건은 탈탈 털던 한동훈의 검찰이 한동훈의 딸 앞에서는 멈춰 선 이유를 온 국민이 궁금해한다”며 “검찰이 알아서 긴 것인가, 장관 한동훈이 압력을 행사한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의원과 송경호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에게 수사 중단 경위를 설명하라고 촉구했다.이주희 원내대변인 역시 “검찰이 길을 막았고 경찰은 증거 부족으로 불송치했다”며 “한 의원이 내세운 무혐의가 수사의 결론이 아니라 수사를 막은 결과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국제형사사법공 2026-10-10 22: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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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크라이나대사 귀국…'北포로 공개' 갈등 이어질 듯 박기창 주우크라이나대사가 10일 오전 귀국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정부는 북한군 포로의 한국 송환 사실을 우크라이나가 공개하고, 이를 비공개하기로 하는 합의가 없었다는 주장을 펼침에 따라 박 대사를 소환하기로 지난 8일 결정했다.정부 당국은 우크라이나의 비공개 합의 파기는 실수였다고 치더라도 이후 보인 태도가 상황을 계속 악화시켰고 이에 대사 소환이 불가피했다고 보고 있다. 정부가 외국 주재 대사를 항의의 뜻으로 소환한 것은 2008년 주일본대사 소환 이후 19년 만이다. 정부는 대사 소환 이후에도 "우크라이나 측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당분간 양측의 외교 갈등은 이어질 전망이다. 2026-10-10 10: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