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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억 빌딩이 152억 되기까지…노홍철, 현금 2억 들고 강남 건물주 바꾼 계산법 166억원에 빌딩을 매입했던 법인이 1년 6개월 만에 14억원의 손실을 확정하며 시장에서 퇴장했다. 그 자리를 단 2억원의 현금만 투입해 손에 쥔 인물도 등장했다. 자산 시장의 고점과 저점을 관통한 이 거래의 주역은 가수 MC몽의 소속 법인과 방송인 노홍철이다. 등기부등본에 새겨진 152억원의 실거래 기록 뒤에는 단순한 이사 이상의 서사가 담겨 있다. 위기 속에서 대출을 극단으로 활용하며 자신의 자산 가치를 지켜낸, 노홍철만의 영리한 계산법을 짚어봤다.이번 거래의 중심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이면의 지하 1층, 지상 5층 빌딩이다. 이 공간의 매매 역사는 대한민국 부동산 조정기를 관통한다. 서막을 연 방송인 강호동은 2018년 6월 이 건물을 141억원에 매입했다. 이후 6년 동안 장기 투자 방식을 유지하다가 지난해 11월 MC몽이 사내이사로 재직 했던 주식회사 더뮤에 166억원에 매각했다. 25억원의 시세 차익을 거둔 강호동은 투자자로서 확실한 회수를 완료했다. 문제는 바통 2026-07-05 04: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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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살이’ 40대 사위, “나가살라”는 장인 살해…‘살아있는척’ 문자까지 처가살이를 하던 중 “나가 살라”며 퇴거를 요청한 장인을 살해한 사위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시신을 방치한 채 장인의 신용카드까지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지난 5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고, 이후 검찰에서 기소가 이뤄져 오는 1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공판이 열린다. A씨는 4월24일 오전 동작구 상도동 주택 2층에서 장인 B씨의 목을 조르고 침대에 머리를 부딪히게 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의 둘째 사위로, 같은 집 1층에 10여년간 얹혀살다 퇴거 소송 끝에 쫓겨나게 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일정한 직업이 없던 그는 사채 빚으로 B씨와 여러 차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B씨는 A씨 가족에 대한 퇴거 소송을 진행했고, 법원이 올해 6월까지 퇴거를 명령한 상태였다. 경찰은 첫째 딸의 실종 신고로 약 열흘 만에 숨진 피해자를 발견했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피해자의 2026-07-11 20: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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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16% 더 비쌌다”…SK하이닉스, 나스닥서 웃돈 붙은 이유 “미국선 16% 더 비쌌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나스닥 데뷔 첫날 국내 본주보다 약 16% 높은 가격에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표주를 직접 담으려는 미국 투자자의 수요가 확인된 가운데 두 시장의 가격 차이가 얼마나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SK하이닉스 미국예탁주식(ADS)은 168.49달러에 마감했다. 공모가 149달러보다 13.08% 높은 가격이다. 장중에는 177달러까지 치솟았다. SK하이닉스 ADS 10주는 국내 보통주 1주에 해당한다. 10일 원·달러 환율 1499.15원을 적용하면 ADS 종가를 본주 1주로 환산한 가격은 약 252만6000원이다. 같은 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218만원에 마감했다. 단순 비교하면 미국 ADS가 국내 본주보다 15.9% 비싸게 거래된 셈이다. 다만 첫날 벌어진 16%의 가격 차를 그대로 ‘미국 프리미엄’으로 단정하긴 어렵다. 한국 증시는 2026-07-1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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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맺은 조약’ 65년… 北총리까지 보낸 북·중 1961년 7월11일, 북한과 중국은 베이징에서 ‘조·중 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을 체결했다. 65년 뒤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가 같은 도시를 찾았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당·정대표단 단장을 맡은 박 총리가 10일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대표단은 12일까지 중국에 머물면서 11일 열리는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 기념행사 등에 참석한다. 지난달 양국 정상회담 이후 한 달 만에 이뤄진 고위급 방중이다. 중국은 북·중 관계의 전통적 우의를 설명할 때 ‘피로 맺었다’고 표현해 왔다. 시 주석도 지난달 방북을 앞두고 북한 매체에 기고한 글에서 양국 인민이 국가 독립과 민족해방 과정에서 생사를 함께하며 피로 전투적 우의를 맺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1961년 조약은 이런 역사적 관계를 국가 간 약속으로 제도화한 장치로 풀이된다. 65년 된 이 조약이 지금까지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우호협력 약속에 그치지 않기 때문이다. 조약의 핵심으로 꼽히는 2026-07-11 20: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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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장례식 불참 모즈타바, 서면 메시지 "반드시 복수" 부친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의 장례식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건강 이상설 등 의혹이 끊이지 않는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아버지와 전쟁 희생자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서면 메시지를 내놨다. 아야톨라 모즈타바는 11일(현지시간) “우리는 흉악하고 수치스러운 살인자들로부터 당신과 이 두 차례의 전쟁에서 희생된 모든 순교자의 순결한 피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며 “이 복수는 우리 국민의 요구이며 반드시 실행되어야만 한다”고 밝혔다. 하메네이 전 최고지도자를 비롯한 이번 전쟁 희생자에 대한 복수에 나서겠다는 선언이다. 그는 “명단조차 방대한 이 범죄자들은 자기 침대에서 편안하게 임종을 맞이하겠다는 헛된 소망을 무덤까지 안고 가야 할 것”이라며 “그들은 이 복수가 본인이나 다른 고위 관리들의 생존 여부와는 무관하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 “우리의 존재 여부와 상관없이 이는 반드시 실현될 것이며, 머지않아 전 세계의 자유 시민들이 이 2026-07-11 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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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다 35만원 비쌌다…SK하이닉스, 나스닥 첫날 13% 급등 SK하이닉스가 미국 나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보다 13% 넘게 오르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10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한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공모가 149달러보다 높은 170달러에 첫 거래를 시작했다. 주가는 장중 177달러까지 치솟았다. 공모가보다 18.8% 높은 가격이다.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해 168.4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대비 상승률은 13.08%다. SK하이닉스 ADR 10주는 국내 보통주 1주에 해당한다. ADR 1주가 보통주 0.1주의 가치를 나타내는 구조다. 첫날 종가 168.49달러를 원·달러 환율 1500원으로 환산하면 국내 보통주 1주당 가치는 약 252만7000원이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록한 종가 218만원보다 약 34만7000원, 15.9% 높은 수준이다. SK하이닉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보통주 1779만주를 새로 발행했다. 이를 기초로 발행된 ADR은 1억7790만주다. 공모가 149달러를 적용한 조 2026-07-11 13: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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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특별수사팀, 광주경찰청장실 압수수색 경찰청 광주광산서 살인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팀은 11일 오전 광주경찰청 청장실을 압수수색했다 특별수사팀은 이날 광주경찰청 청장실 등 3곳과 광산경찰서 서장실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팀은 또 당시 사건 수사지휘 라인에 있던 책임자들의 현재 사무실 등 7곳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 장윤기 사건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부실 수사·증거 인멸 의혹 등에 대해 광주경찰청이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공식 해명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로 드러난 현직 경찰관인 장윤기 아버지와 수사팀 간 유착 의혹과 부실 수사 등에 대한 설명은 없어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광주경찰청은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 보완수사로 밝혀졌다고 거론되는 11가지 항목과 그에 대한 경찰의 수사 사항을 공개했다. 경찰은 장윤기의 범행 전 행적을 확인하기 위해 최근 1개월(4월 1일∼5월 4일) 통신 내역과 최근 3개월(2월 5일∼5월 5일) 금융·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압수해 분석했다고 2026-07-11 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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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태우고 시속 178㎞…만취운전 사망사고 낸 엄마 징역 12년 [사사건건] 어린 자매를 태우고 만취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엄마가 10년 넘는 실형을 선고받았다.대전지법 홍성지원 형사3단독 임휘재 부장판사는 10일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사·사고 후 미조치와 음주운전,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으로 기소된 A(38)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또한 80시간의 아동학대 관련 치료를 받을 것을 명령했다. A씨는 올 1월 오후 9시20분쯤 충남 홍성군 홍북읍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시속 178㎞ 속도로 승용차를 몰다가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뒤 현장에서 도주해 오토바이 운전자 20대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차에는 6세, 4세로 어린 두 딸이 타고 있었는데, 검찰은 A씨가 면허취소 수치를 훌쩍 넘긴 혈중알코올농도 0.211%의 만취 상태에서 과속하며 자녀를 위험에 노출한 행동이 정서적 학대에 해당한다고 보고 아동학대 혐의도 적용해 기소했다. A씨는 당시 제한 속도 시속 60㎞ 도로에서 시속 17 2026-07-1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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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몽골 최대 국가행사서 ‘활쏘기’ 체험…몽골 대통령 “李 참석 감사” 이재명 대통령은 몽골 국빈방문 마지막 날인 11일(현지시간) 몽골의 최대 국가행사인 나담 축제에 공식 주빈으로 참석해 현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등 양국 정상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이날 오전 몽골 울란바타르 국립체육경기장에서 열린 나담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우흐나 후렐수흐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이 대통령이 참석해줘서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망원경을 통해 나담 축제 개막 공연과 관람객들을 바라보며 행사를 즐겼다. 나담 축제는 몽골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상징하는 국가적 행사로, 나담 축제에 우리나라 정상이 주빈으로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담 축제 개막식 참석 직후 이 대통령 부부는 나담 축제 3대 종목 중의 하나인 ‘활쏘기’ 경기장 등을 방문해 몽골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직접 활쏘기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이 대통령 부부는 몽골 측이 개최하는 별도의 환송오찬에도 2026-07-11 15: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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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후보지 공모제로 정한다…법무부 최초 시행 법무부가 교정시설 신축 후보지를 제시하는 과정에 공모제 방식을 최초로 도입한다. 법무부는 10일 “교정시설 조성 과정에서 주민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가 주민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해 신축 후보지를 제시하는 ‘교정시설 조성사업 공모제’를 최초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교정시설 과밀화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교정시설 신축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됐지만 신규 시설 확충은 입지 선정 과정에서 주민들의 반대 민원 등으로 사업이 장기간 지연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법무부는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부터 주민과 지방의회의 협의를 거쳐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공모제를 마련했다. 공모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제는 각각 19만2000㎡ 부지의 교정시설 4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건설비만 9676억원이 투입되는 규모다. 올해 12월 후보지 선정을 시작해 203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법무부는 구체적인 신청 날짜는 8월에 공지한다고 밝혔다. 법무 2026-07-11 07: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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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펜 대타’ 기대 모은 극우 2인자, 르펜 출마 강행에 ‘침울’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의 지도자 마린 르펜(57) 의원이 ‘사법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2027년 대통령 선거 출마를 강행키로 하면서 ‘2인자’ 조르당 바르델라(30) RN 의원의 입지가 애매해졌다. 앞서 르펜이 “나의 대선 출마가 불가능해지면 바르델라가 대신 RN 후보기 돼야 한다”고 했던 약속이 물건너갔기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바르델라는 최근 지방의 한 유세 현장에서 취재진으로부터 “RN의 대선 후보가 되지 못해 안도했나, 아니면 실망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바르델라는 무표정한 얼굴로 “둘 다 아니다”라고 답했다. 비록 그는 “마린이 RN을 대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린 전과 같이 손잡고 함께 일할 것”이라고 답했으나 열정이 다소 식은 듯한 태도는 감출 수 없었다. 공금 횡령 혐의로 기소된 르펜은 지난 7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10만유로(약 1억000만원), 피선거권 박탈 45개월 선고를 받았다. 프랑스 대선이 9개월여 앞으 2026-07-11 14: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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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도 에르도안에게 ‘권총’ 선물 받아…靑 “기록관으로 안전하게 이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에게 선물한 권총을 이재명 대통령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관계자는 11일(현지시간) “해당 총기 선물은 청와대와 외교부가 경찰청과 협의해 반입 승인을 받았다”며 “청와대는 해당 총기를 경호처의 관리하에 대통령기록관으로 안전하게 이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간 튀르키예,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 8일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각국 정상들에게 이름이 새겨진 리볼버 권총 한 정과 실탄이 담긴 상자를 선물한 바 있다. 튀르키예 정부와 나토 사무국은 권총 선물 사실을 따로 공지하지 않았으나,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귀국길에 취재진에게 해당 사실을 언급하면서 소식이 알려졌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무기 반출이 가능하도록 관련 수출 규제를 면제하도록 조치했지만, 영국 쪽의 수입 제한 규정 때문에 스타머 총리는 권총을 가져가지 못하고 튀 2026-07-11 10: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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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의 대화 요청 동의했으나, 휴전종료 단호히 통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위한 대화를 계속하겠지만, 휴전은 끝났음을 이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 이슬람 공화국이 우리에게 '대화'를 계속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우리는 이에 동의했으나, 미국은 이란 측에 휴전이 종료됐다고 단호하게 밝혔다"고 적었다.이는 그가 지난 7∼8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언급한 발언들을 공식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만난 자리에서 이란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가 "끝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미국 대표단이 이란과 대화하는 것을 허락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들은 이란이 지난 7일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민간 유조선을 공격하자, 미국은 이에 대한 대응으로 연일 이란 내 군사시설 등 표적을 대거 공습했고 2026-07-11 1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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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박스쿨 손효숙 딸 벌금형 선고유예… “교육부 인가 자격증” 거짓광고 법원이 공인받지 않은 민간자격증을 정부 기관이 인가한 것처럼 허위로 속여 수강생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된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 딸 김모씨에 대해 벌금형 선고를 유예했다. 앞서 김씨가 운영하던 한국늘봄교육연합회와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양성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던 서울교대는 지난해 ‘극우 편향 단체’라는 논란이 일자 이를 취소하기도 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이환기 판사는 자격기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사단법인 한국늘봄교육연합회의 대표이사 김모씨에게 지난달 19일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선고유예는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사정이 참작돼 형의 선고를 일정 기간 미루는 제도다. 당초 검찰은 약식기소했으나, 김씨가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김씨와 검찰이 항소하지 않아 해당 판결은 지난달 27일 확정됐다. 김씨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수개월에 걸쳐 ‘창의체험지도사자격증’ 취득을 위한 신규 수강생을 모집하며 허위 광고를 유포한 것으로 2026-07-10 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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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셔츠’ 입고 경찰 출석한 올다르크… “자유민주주의 대가라면 치를 것” 서울 송파구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과정에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진입을 막아 일부 보수 지지자들에게 ‘올다르크(올림픽공원+잔 다르크)’로 불린 30대 여성이 10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불러 조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6분쯤 경찰서 앞에 나타났다. A씨는 “난 특정 정당 이익, 인물 뜻을 따르기 위해서 한 게 아니다”라며 “국민 한 사람으로서 한 표가 온전히 지켜지길 바랐다. 이땅에 살아숨쉬는 모두가 동등한 한 표를 행사하는 국민으로 존중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A씨는 “잠실 7동 제2투표소 시위 때부터 참가했다. 절차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했는데 선거가 그대로 마무리되면 안 된다 생각했다. 투표함을 강제 반출하지 않겠다는 선거관리위원회 발표와 달리 경찰이 무력을 동원해 시민을 끌어내고, 투표함을 가져갔다. 그날 이후 핸드볼경기장을 지켰다”며 “선관위의 증거보전 결정이 우선돼야 한다 생각했다. 부정선거 의혹이 끊이질 2026-07-10 20: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