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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신] 힘찬병원, 고관절 질환 건강강좌 개최 외

입력 : 2011-12-20 18:22:19 수정 : 2011-12-20 18: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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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고관절 질환 건강강좌 개최

힘찬병원(이수찬 대표원장)은 22일 오후 3시 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은평, 부평, 인천 7개 힘찬병원에서 ’양반다리 힘든 고관절 질환 알아보기’을 주제로 12월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고관절 질환의 종류와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효과적인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가까운 힘찬병원의 강연 장소로 가면 참석할 수 있다.

고관절 질환은 퇴행성 관절염, 외부충격으로 인한 외상,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관절 질환에 겨울철에 주의해야 한다. 중년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대퇴골두무혈성괴사는 과도한 음주, 스테로이드제 과용 등이 문제이며, 70, 80대 노년층은 겨울철 낙상으로 인한 고관절 골절이 많이 발생한다. 문의 1577-9229

세종병원, 당뇨병 치료·식사요법 강의

세종병원은 28일 오후 2시 7층 세종홀에서 ‘당뇨병 치료와 식사요법의 중요성’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김종화 과장이 진행하는 이번 강좌에서는 올바른 당뇨관리법과 식사요법의 중요성이 소개된다. 강의 후에는 건강밥상 쿠킹쇼가 진행된다. 쿠킹쇼를 통해 칼로리는 낮고 영양은 풍부한 음식과 조리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김종화 과장은 “당뇨환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이 바로 ‘식단괸리’인데, 사실 당뇨식은 특별한 것이 아닌 모두에게 해당하는 건강한 식사” 라며 “먹고 싶은 음식을 혈당이 치솟지 않도록 잘 조절하는 것이 당뇨 관리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관심 있는 사람은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강의에 참석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건강음식 조리법이 소개된 소책자와 스트레칭을 도와주는 운동기구가 선물로 제공된다. (032)340-1803

서울대암병원, 갑상선센터 신설

서울대학교암병원(원장 노동영)은 최근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유방암·갑상선암 환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유방센터를 확장하고, 갑상선센터를 신설했다.어린이병원 별관 2∼4층에 자리 잡은 센터는 약 1180㎡ 규모로, 갑상선암과 유방암에 대한 검사, 진료뿐 아니라 수술흉터 최소화, 발성기능 보존, 유방재건, 정신건강, 건강관리, 재활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노동영 암병원장은 “대한민국의 암 발생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차별화된 검사와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대암센터, 대장암 수술후 관리 강좌

고려대 안암병원 암센터(센터장 김열홍)가 26일 오후 2시 8층 대회의실에서 ‘대장암 수술 후 자기관리’를 주제로 공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수술 후 대장암 환자의 장루관리(서희원 장루전문간호사) ▲암환자의 영양관리(영양팀 노하나)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내·외 환자를 비롯한 보호자,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02)920-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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