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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단편공모전’ 본선

입력 : 2012-06-04 11:09:48 수정 : 2012-06-04 11: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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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이용선의 <기억하려하다>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국단편공모전’ 본선에 진출했다.

‘한국 단편공모’ 본선에 오른 38편의 작품은 총 630여 편의 응모작 중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관계자는 "국제적 영화제에서 실사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애니메이션전공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인간의 꿈과 공상들이 아름답고 기발하게 실현된 영화인들의 축제로 공상과학이나 공포, 스릴러 영화 등 예술성보다는 대중성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카타르시스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1997년 개막한 영화제다.

이번 영화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최근의 판타스틱영화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월드판타스틱시네마’, 세계의 역량 있는 감독들을 초청하는 ‘부천초이스’, 단편영화의 짜릿한 상상력을 보여주는 ‘판타스틱단편걸작선’ 장르영화계의 거장들의 화제작 ‘스트레인지 오마쥬’, 감각적인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는 ‘애니판타’, 등이 있다.

이외에도 장르영화 전문 교육 프로그램인 ‘환상영화학교’, 작품제작지원 프로그램인 ‘잇프로젝트’, ‘인더스트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포럼과 제작발표회, 스크리닝 등을 NAFF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스쿨은 창의 콘텐츠산업의 핵심인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 분야의 인재를 기르는 스쿨로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 교육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제작, 만화제작, 게임제작 등 3개의 제작코스와 스토리텔링코스와 컨셉아트코스의 융합코스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르네상스장학프로젝트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장학 및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콘텐츠 제작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금, 개인 창작 공간, 1:1 담당교수 배정, 1인 창업, 해외 스튜디오 탐방 및 인턴십 등을 지원하며, 상위 20%를 위한 미켈란젤로 프로그램, 80%의 전체학생을 위한 라파엘 프로그램 등의 복지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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