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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누드모델 활동 때문에 이혼한 것 아냐"

입력 : 2008-05-23 10:02:12 수정 : 2008-05-23 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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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최근 이혼한 이파니가 이혼 사유에 대해 누드모델 활동이 아닌 서로의 이해와 배려 부족때문이라고 말했다.

연예정보프로그램 'tnN ENEWS - 폐기처분'에 나온 이파니는 "내가 누드를 찍어서 헤어진건 아니다. 그랬다면 애당초 결혼을 안했을 거고 나를 만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결혼 전부터 그 사람에게 '모델 일은 예전 일이고 또 만약 그 일이 싫다면 결혼 안해도 된다'고 말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은 최근 다시 오픈된 예전 누드집 서비스에 대해 화가 난 것이지 저한테 화난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 서로를 참고 이해해줬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며 "결국 특별히 어떤 사건이 있었다기 보다는 여러가지 활동들에 대한 서로의 이해와 배려가 부족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파니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갑자기 안 좋은 모습을 드려 죄송한 마음 뿐이다. 좀 더 많이 성숙해지고 제가 하는 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파니의 심경고백은 23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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