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10년만에 토크쇼 출연 유지태 "연인 김효진과 사랑에 최선 다하고 싶다"

입력 : 2008-09-25 11:15:13 수정 : 2008-09-25 11:15:13

인쇄 메일 url 공유 - +

 


[세계닷컴] 10년만에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유지태가 연인 김효진에 대한 애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유지태는 25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결혼에 관한 생각을 밝힐 때 "꿈 때문에 가족의 행복이 줄어들거나 어느 정도 행복을 유지할 만큼의 뒷받침이 없을 때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 할 테니 결혼은 모든 준비가 다 되었을 때"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의 사랑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해 공식 연인 김효진과의 애정 전선이 여전하다는 것을 살짝 내비치기도 했다.

1998년 데뷔 직후 186Cm의 수려한 외모로 청춘스타로서 인기를 얻었던 유지태는 현재는 영화배우뿐만 아니라 단편영화 감독으로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이번 방송해서 유지태는 공개 되지 않은 지난 10년간의 인생 이야기와 드러내지 않았던 가족이야기 그리고 남인도에서 만난 한 소년과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했다. 또 무용수에서 모델, 배우, 감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그의 이력만큼이나 다양한 감독들과 변화무쌍한 캐릭터들을 연기해 온 유지태는 자신의 출연 작품들에 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한편 유지태는 현재 1952년 한국 전쟁 후 설립돼, 41년간 한국 어린이 10만 명을 키워낸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 '컴패션'의 홍보자이길 자처하며, 3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 뉴스팀 news@segye.com 팀블로그 http://comm.blo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신민아 '순백의 여신'
  • 신민아 '순백의 여신'
  • 차주영 '시크한 매력'
  • 수지 '청순 대명사'
  • 에스파 윈터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