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 이어 2위는 천안시 18조원(23.5%), 3위는 서산시 9조원(11.9%) 순으로 경제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 측면에서도 충남도가 시·군 단위 지역내총생산을 추계한 2007년 이래 줄곧 1위를 차지해 왔다.
2010년도 아산시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7989만2000원이었다. 전국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2373만5000원임을 감안하면 아산시가 국가경제활동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충남 아산에는 단일공장으로는 세계최대규모의 LCD, LED 등 디스플레이 생산단지인 삼성 텅장단지고 있고 현대자동차와 삼성 반도체 등 첨단산업체들이 즐비하다.
아산=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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