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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카트 반납하는 10초면 차는 이미 털렸다

입력 : 2011-05-18 17:16:38 수정 : 2011-05-18 17: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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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8일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주차장에서 차량 안에 있던 금품을 훔친 노모(54)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노씨는 지난 3월24일 오후 6시께 해운대구 우동 모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서모(35·여)씨가 차량에 구입물품을 실은 뒤 쇼핑카트를 보관대로 옮기는 사이 문이 잠기지 않은 서씨의 차 안에 있던 지갑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모두 4차례에 걸쳐 모두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백화점 주차장에서 이같은 수법의 도난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잠복근무를 벌여 이날 노씨를 현장에서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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