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논평] A climate milestone

For Al Gore, it’s “a sad milestone.” Scientists have announced that the level of carbon dioxide in the Earth’s atmosphere has reached a “record” level of 400 parts per million. Those who cling to the myth of man-made global warming insist this could be the tipping point for the greenhouse effect, causing the planet to sizzle, triggering floods and other catastrophes. This CO2 increase is a triumph of human progress.

The usual suspects are crying the usual doom. NATO Secretary-General Javier Solana responded to Mr. Gore’s milestone tweet by reiterating the green godfather’s “call to action.” Science blogger Nicholas Thompson summarizes this view on The New Yorker magazine’s website: “Everything we use that emits carbon dioxide needs to be replaced with something that doesn’t.” Does that include human beings? Perhaps we can hold our collective breath until activists come looking for carbon-dioxide emitters to be “replaced.” That’s after we turn green.

Paul Knappenberger and Patrick Michaels at the Cato Institute offer a calmer, constructive view of what’s happening. They observe that while the rise in atmospheric carbon-dioxide levels in recent centuries has tracked with an increase in the use of fossil fuels, it has also been accompanied by great leaps in the human condition, including a global population growth of 75 percent and a doubling of life expectancy in the developed world.

The Cato researchers remind us that with climate change, “it’s not the heat, it’s the sensitivity,” meaning that changes in atmospheric carbon dioxide should be evaluated based on their actual effect on temperature - and the impact appears to be minimal. There have been periods during Earth’s long history when carbon-dioxide levels were as much as 20 times greater than they are now - even during frigid ice ages. Levels of up to 8,000 parts per million have been measured in rock layers dating to the Carboniferous Period - about 450 million years ago, a time free from the influence of internal-combustion engines, factories and the conveniences of modern life that the warmists detest (but enthusiastically enjoy).

If there were a direct correlation between carbon-dioxide concentrations and global temperatures, high levels would coincide with a tropical epoch rather than an ice age. The link between carbon-dioxide levels and temperature - the premise of global-warming hysteria - is weak at best.

Even the BBC, which has long championed the global-warming movement, has finally acknowledged research that shows that the planet isn’t actually growing hotter, despite the increase in carbon dioxide.

탄산가스 증가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없다

그것은 앨 고어에게 “슬픈 이정표”다. 과학자들은 지구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수준이 “사상 최고 기록”인 100만분의 400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인위적인 지구온난화 신화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이것이 온실효과의 균형 상실점이 되어 행성이 무더워지고 홍수와 여타 재앙을 촉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런 탄산가스 증가는 인간 발전의 승리다.

의심하는 일반 사람들은 흔한 파멸을 외친다. 고어의 이정표적인 트윗에 응답한 나토 사무총장 하비에르 솔라나는 이 녹색 대부의 “행동 촉구”를 되풀이했다. 과학 블로거 니컬러스 톰슨은 이 견해를 뉴요커 잡지의 웹사이트에 요약했다. “우리가 사용할 때 탄산가스를 배출하는 모든 물건은 배출하지 않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것은 인간들도 포함하는가. 환경운동가들이 “바꾸기” 위해서 탄산가스를 배출하는 물건을 찾으러 올 때까지 어쩌면 우리는 집단적으로 숨을 참을 수 있다. 그것은 우리가 녹색으로 변한 뒤이다.

케이토연구소의 폴 내펜버거와 패트릭 마이클스는 실제 현상에 대한 보다 침착하고 건설적인 견해를 제시한다. 최근 몇 세기 동안 대기 중 탄산가스 수준의 증가는 화석연료의 사용 증가와 궤를 같이하는 한편 이런 증가에는 또한 인간의 생활여건의 비약적인 향상이 수반된다는 견해를 제시한다. 향상 가운데는 지구 인구의 75% 증가와 선진세계의 기대수명이 2배 증가한 것이 포함된다.

케이토 연구원들은 기후변화는 “열이 아니라 감응도”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이는 대기의 탄산가스 분량 변화가 기온에 미치는 실제의 영향을 기반으로 평가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지구의 오랜 역사 기간 동안에는 탄산가스 수준이 지금보다 최고 20배 많았던 시기가 몇 차례 있었다. 심지어 혹한의 빙하기에도 있었다. 연대가 대략 4억5000만년 전인 석탄기에 속하는 암석층에서 최고 100만분의 8000 단위가 측정되었다. 지구온난화 이론 신봉자들이 극도로 싫어하면서도 열광적으로 즐기는 내연엔진과 공장 및 현대생활의 각종 이기의 영향이 그 시기에는 아직 없었다.

만약 탄산가스 농도와 지구 기온 사이에 직접적인 상호관계가 존재한다면 높은 탄산가스 수준은 빙하기가 아니라 열대기와 동시에 존재할 것이다. 지구온난화 히스테리의 전제인 탄산가스 수준과 기온 사이의 관계는 기껏해야 약하다.

오랫동안 지구온난화 운동을 옹호했던 BBC조차도, 탄산가스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행성이 더 더워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 주는 연구를 마침내 인정했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e-mail]

▲suspect:의심스러운, 수상한, 혐의자 ▲doom:파멸, 비운,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