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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정에 꿈을 주는 '시흥해뜨는집'

입력 : 2010-01-12 09:31:45 수정 : 2010-01-12 09: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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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해뜨는집(대표 정병도)은 1월10일(일요일)에 시흥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영자)의 추천으로 시흥시 신천동835-29의 다문화가정 리몬(방글라데시) 의 집을 7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집수리를 해주어 추운 겨울철 훈훈함을 더해 주고 있다.

 

시흥해뜨는집은 10명의 자원봉사자의 모임으로써 무의탁독거노인, 장애우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등의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게 무료로 집수리를 해주고 있으며 꿈을 주는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을 하고 있다.

작년8월부터 건축관련 기술자들과 주부, 대학생, 일반자원봉사자들이 모여서 저소득소외계층의 가정에게 지붕, 집내부와 외부, 편의시설등의 집수리 활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

시흥해뜨는집은 동사무소, 복지관, 지역아동센터에서 집수리 대상자를 추천을 받아 선정기준에 맞추어 현장실사와 회의를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한후 자원봉사자들과 협의를 거처 자재를 준비하여 매월 두번째 일요일에 집수리를 해 주고있다.

정병도 대표는 서울강동송파에서 (사) 열린사회시민연합 해뜨는집에 참여를 하다가 2년전에 시흥시정왕동으로 이주를 해 오면서 시흥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시흥해뜨는집을 만들게 되었으며 시흥지역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인간존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며 봉사를 하겠다고 한다.

노병일 시민기자, no500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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