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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남규리 계약 풀어줬다"…2일 만나

입력 : 2010-01-03 14:52:17 수정 : 2010-01-03 14: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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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닷컴]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가 전 씨야 멤버 남규리와의 계약을 종료시켰다고 밝혔다.

코어콘텐츠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9년 그룹 '씨야'탈퇴,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와 계약문제로 끊임없이 분쟁중이었던 남규리를 2010년 1월2일 김광수 대표가 만나 아무런 조건없이 남아있는 계약을 종료시켜줬다"고 밝혔다

이어 "남규리의 사건으로 김광수 대표는 끝임없는 법정공방을 진행하려 했으나 '계약문제와 드라마에서 러브콜이 들어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남규리의 상황을 안쓰럽게 보고, 지금 시기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 걸 이해하고 넓은 마음으로 조건과 위약금없이 남규리의 계약을 종료시켜줬다"며 "또한 '큰 배우가 되고싶다'는 남규리에게 격려를 해주며, 먼 훗날 큰 배우가 되어 서로 도울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씨야 멤버들에게 먼저 연락을 해 식사자리를 꼭 마련해 만남을 가졌으면 한다"고 김 대표가 남규리에게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남규리는 일방적으로 '씨야'를 탈퇴한 후 감정적인 대립까지 치닫았지만, 이후 김 대표가 방송을 통해 남규리와 대화를 시도하고 '씨야' 컴백을 거론해 화해 무드가 조성되었었다. 그러나 곧 양 측은 '씨야' 컴백 문제에 대해 서로가 거짓말을 한다며 다시 등을 돌렸고, 또다시 감정적인 대립은 물론 법적 분쟁까지 예고했었다

/ 유명준 기자 neocross@segye.com 블로그 http://www.neocro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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